화장을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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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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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생인 왁스는 밴드의 보컬과 드라마 OST등으로 관록을 쌓아오다가 30세가 되서야 솔로로 데뷔합니다.
2000년 발표한 '오빠'를 당시 막 인기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던 신인 배우 하지원이 전면에 나서면서 이슈가 됩니다.
이 노래와 영상이 당시 꽤 이슈가 되면서 왁스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지만, 나중에 왁스가 얼굴을 공개하고 전면에 나서면서 하지원의 미모와 비교가 되면서 왁스 개인적으로 꽤 상처를 받는 반대급부로도 작용하죠.
다행히(?) 바로 후속 앨범의 '화장을 고치고'의 영화식으로 연결되는 뮤비 1,2 편이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메가 히트를 치면서 가수로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지금껏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발라드 넘버 중의 하나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 중 하나인 신은경의 청순한 매력, 성격파 배우인 김영호의 남성적 터프함이 잘 대조를 이룬 뮤비는 아직까지도 깊은 여운을 줍니다. 당시 무명인 조연의 유해진을 보는 재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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