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프로 등 정보 유출한 직원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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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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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던 前 직원을 찾아내어 고소했습니다.
Andrew Aude는 지난 2016년 iO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해 배터리 최적화 관련 팀에서 일했으며, 이 과정에서 비전 프로, 일기 앱 등 여러 기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재직기간 중 월스트리트저널이나 더 인포메이션 등 언론사 기자들에게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나 앱에 대한 정보를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출을 숨기기 위해 암호화 메시징 앱인 Signal을 사용했으며, 한 유출건에 대해서는 (기자가 태평양 표준시로 새벽 2시 반에 발행된다는 말에 대해)"애플 직원들이 일어나기도 전에 벌어질 혼란이 기대된다"는 답장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그의 유출행위를 2023년 말 발각해 12월에 해고했으며, 자체적으로 합의하려 했으나 Aude가 협상에 응하지 않아 결국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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