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타 (162.♡.114.95)
2024년 4월 4일 AM 11:47 · 수정됨(04. 06. 02:49)
국내 연구진이 기존보다 소비전력을 15배 이상 낮출 수 있는 신개념 메모리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카이스트(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디램 (DRAM) 및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대체할 수 있는 초저전력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상변화 메모리는 값비싼 초미세 반도체 노광공정을 통해 제작하며 소모 전력이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최 교수 연구팀은 상변화 물질을 전기적으로 극소 형성하는 방식을 통해 제작한 초저전력 상변화 메모리 소자로 값비싼 노광공정 없이도 매우 작은 나노미터(nm) 스케일의 상변화 필라멘트를 자체적으로 형성했다. 이는 공정 비용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하다는 획기적인 장점이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모리인 디램(DRAM)은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전원이 꺼지면 정보가 사라지는 휘발성 특징을 갖고 있으며,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읽기·쓰기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대신 전원이 꺼져도 정보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특징을 갖고 있다.
상변화 메모리는 디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모두 가진 차세대 메모리로, 빠른 속도와 비휘발성 특성을 동시에 지닌다. 이러한 이유로, 상변화 메모리는 기존 메모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으며, 메모리 기술 또는 인간의 두뇌를 모방하는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연구팀은 상변화 메모리의 소비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변화 물질을 전기적으로 극소 형성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값비싼 초미세 노광공정을 이용한 상변화 메모리 소자보다 소비 전력이 15배 이상 작은 초저전력 상변화 메모리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 최고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4월호에 출판됐다.
댓글 (7)
-
쩌쩌리짱
24.04.04 · 172.♡.118.145
다크모드에서 본문이 너무 안보이네요. 글자색 때문일까요? -
푸푸른강
→ 쩌리짱 작성자
24.04.04 · 108.♡.226.8
엇? 기본 모드에서 글을 썼는데 정말 다크모드에서 보이지가 않네요. 글자색을 조절한 적이 없는데. 한번 이리저리 기능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푸푸른강
→ 쩌리짱 작성자
24.04.04 · 108.♡.226.164
다른 몇몇 분들의 글들도 다크모드로 보니 본문이 안보이고 어떤분들것은 보이고 그러네요. 에디터에서 폰트 색상 설정하는 메뉴는 없는듯 합니다. 조만간 고쳐지겠죠 ^^ -
뽀뽀물
→ 푸른강
24.04.04 · 172.♡.122.189
-
푸푸른강
→ 뽀물 작성자
24.04.04 · 172.♡.211.55
아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하니 되네요 ^^ -
뽀뽀물
→ 푸른강
24.04.04 · 162.♡.118.41
감사합니다. 이제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
Iiamchp
24.04.06 · 162.♡.222.190
이런 '개발' 뉴스는 너무 크게 보진 않으셔야할게 어떤 평가항목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과제 딸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뉴스 몇건인지 물어보는 항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보통 논문 쓴 다음에 기자 연락해서 뉴스 내는 형식이어서...
양산도 아니고, 기술 이전도 아닌 연구팀의 개발 뉴스는 그냥 '좀 좋은 논문 냈구나'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본문의 연구팀을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고요, (네이쳐 내셨으니 훌륭한 연구하신것이죠!) 이공계 연구쪽 사정 모르시는 분들께 TMI였습니다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