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최초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TV, A300 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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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최초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TV, A300 Pro 출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중국 TV 및 전자제품 제조업체 TCL 일렉트로닉스가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을 TCL의 프리미엄 및 하이엔드 TV 포트폴리오에 통합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라이선스 계약은 6년 동안 진행되며 2024년 7월부터 시작됩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기기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파트너십의 첫 번째 제품은 TCL의 NXTFRAME 시리즈를 보강하기 위해 출시되는 새로운 모델인 TCL A300 Pro TV입니다.
이 제품은 어제 중국에서 발표되었으며 이달 말부터 중국에서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뱅앤올룹슨의 CEO인 크리스티안 테어(Kristian Teär)는 이번 계약에 대해 "두 브랜드 모두 글로벌 잠재력이 큰 파트너십입니다. 우리는 협력하여 TCL 고객에게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제품 경험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동시에 이는 우리의 전략과 중기 재무 목표에 명시된 대로 라이선스 파트너십 사업을 확장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샤오용(Zhang Shaoyong) TCL 인더스트리 수석 부사장 겸 TCL 일렉트로닉스 CEO는 "A300 프로 NXTFRAME TV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전문가인 뱅앤올룹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TCL 시청각 포트폴리오에 놀라운 사운드를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CL과 B&O의 파트너십이 어떤 의미인지 새로운 TCL A300 Pro의 기능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알아보세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라이프스타일 TV, TCL A300 Pro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B&O가 처음은 아닙니다. 바워스 앤 윌킨스는 수년 동안 필립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엔드 OLED TV에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같은 회사는 Formovie와 파트너십을 맺고 Formovie 극장용 프로젝터에 더 나은 사운드 시스템을 통합했습니다. TCL도 현재 일부 미니LED 모델의 사운드를 위해 온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TCL A300 Pro에 내장 된 사운드 시스템은 지금까지 본 것과는 약간 다릅니다. 이 새로운 TV에는 3.1.2 채널 시스템을 구성하는 외부 사운드바와 서브우퍼가 함께 제공됩니다. 바와 서브는 모두 TV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신제품에는 Bang & Olufsen의 사운드 디자인 및 오디오 최적화 외에도 BeoSonic이 탑재됩니다. 베오소닉은 사용자가 사운드 경험을 개인화하고 세분화할 수 있는 Bang & Olufsen의 특허받은 디지털 인터페이스입니다.
Bang & Olufsen은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 디자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외장 사운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사운드바와 서브우퍼 모두 슬림한 외관 디자인에 따뜻한 음향 패브릭을 결합하여 '인간미'가 느껴지는 현대적인 미학을 구현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TV의 사운드를 향상시키면서도 세트의 미학을 해치지 않는 것입니다.
TCL의 NXTFRAME 제품군은 텔레비전이라기보다는 예술 작품에 가깝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제품들은 텔레비전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기능하도록 설계된 TV입니다. 즉, 삼성의 더 프레임 제품군과 동일합니다. TCL A300 Pro는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벽걸이형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바퀴가 달린 플로어 스탠드나 받침대 위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TV를 그림으로 바꾸기 위해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레임도 있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새로운 TCL A300 Pro는 중국에서 이달 말에 판매 될 예정입니다. 이 범위는 아직 유럽에 도착하지 않았지만 곧 도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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