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PC에 저장된 오디오·비디오 '내용'으로 찾아주는 AI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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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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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PC 내 저장된 오디오와 비디오 파일 내용을 쉽게 검색해 주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논란이 됐던 '리콜' 기능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중략)
8월30일 자로 출시된 윈도우 11 '인사이더 카나리 채널 빌드 27695'에서 소개된 이 기능은 로컬에서 AI를 활용해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 내용을 정리한다. 이를 통해 오디오나 영상을 모두 플레이하지 않아도, 포함된 단어만 제시해도 관련 파일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X(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설명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가 동의해야 사용할 수 있는 옵트인(opt-in) 방식이다.
사용자가 동의할 경우 필요한 모델이 다운로드돼 PC에 설치된다. 모델은 PC내 모든 파일을 필사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인덱싱한다.
(후략)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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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라님의 댓글
요즘엔 동영상파일을 딱히 관리하질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유용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다 구글포토에 들어가있고, 백업용 원본은 별도 SSD 로 따로 보관중이라서요.
그리고, 노트북에서 뭔가 인덱싱 돌아가고 있으면 상당히 거슬릴거 같네요.
죄다 구글포토에 들어가있고, 백업용 원본은 별도 SSD 로 따로 보관중이라서요.
그리고, 노트북에서 뭔가 인덱싱 돌아가고 있으면 상당히 거슬릴거 같네요.
가을무렵님의 댓글
오디오와 비디오의 '내용'까지 검색을 해주는 거군요.
opt-in 옵션 중에 '특정 볼륨 대상으로 제한'한다면 저는 써볼 의향이 있어요.
로컬로 저장한 인강이나 오디오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는 게 필요하거든요.
opt-in 옵션 중에 '특정 볼륨 대상으로 제한'한다면 저는 써볼 의향이 있어요.
로컬로 저장한 인강이나 오디오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는 게 필요하거든요.
0sRacco님의 댓글
드디어 제가 아랍어를 배워야 하는 때가 되었군요. 제 소장품은 저 말고는 못 찾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편대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