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홈OS로 스마트 홈에 다시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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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홈OS로 스마트 홈에 다시 도전하다.
애플은 스마트 홈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운영 체제로 상황을 바꾸려는 것 같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홈OS를 개발 중이며, 이는 애플 TV와 같은 기존 제품과 함께 새로운 홈 장치의 핵심이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홈OS를 전혀 새로운 것부터 시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새로운 운영 체제는 현재 애플 TV의 운영 체제인 tvOS를 기반으로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두 시스템을 통합하여 홈OS가 애플 TV를 비롯한 모든 홈 기반 장치를 통합해 매끄러운 스마트 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애플은 로봇 팔이 부착된 디스플레이가 있는 테이블탑 장치를 개발 중이며, 이는 스마트 홈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장치의 가격이 1,000달러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두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닐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페이스타임을 사용하고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저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같은 저렴한 기기도 개발 중입니다.
테이블탑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애플의 새로운 저가 옵션에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아이패드 모델은 가격이 적당해서 이미 200달러 이하로 세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대의 디스플레이 기기를 만드는 것이 판매 중인 더 성능 좋은 아이패드와 경쟁하지 않을 수 있을지 상상하기 힘듭니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들은 애플 인공지능을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AI 솔루션을 새로운 스마트 홈 라인업의 핵심 요소로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터치 입력과 함께 자연어를 사용하여 이러한 장치와 더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의 스마트 홈 제품에 실망한 팬들은 이러한 새로운 노력을 들으니 반가울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의 과거 실적을 기반으로 기대는 다소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
홈 네이티브 지원 기기들 가격이 타사대비 많이 비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