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인터뷰] 경제학상 로빈슨 "오늘날 韓경제발전 핵심은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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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07:51
본문
* 연합뉴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7066900098
https://archive.md/mephF (아카이브 링크)
연합뉴스 인터뷰…"박정희 경제성과 분명하나 독재로는 지속 불가능"
"韓창의성도 원동력"…계엄사태엔 "민주주의 사수 의지 굉장히 고무적"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낸 건 맞지만 한국이 오늘날처럼 번영하는 데에는 민주화가 핵심적이었습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7일(현지시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중략]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포용적 제도를 착취적 방향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언제나 있다. 전혀 놀랍지 않다"면서 "역사적으로도 포용적 제도를 훼손한 경우는 아주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철회 과정에 대해 "한국 사회가 민주주의를 지켜내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 굉장히 고무적이었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재확인"이라고 평가했다.
[후략]
댓글 13
/ 1 페이지
LazyComeng님의 댓글
제가 늘 2찍들이나 정치무관심병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민주화가 경제발전의 초석이라고. 니들이 멋대로 떠들어제끼는 필리핀이니 베네수엘라니 이런 나라들이 왜 한 때 반짝하고 주저앉았는지 똑똑히 보라고 말이죠. 물론 알아처먹는 놈은 없었습니다.
벗바리님의 댓글
어제 여의도를 가는데 박정희 칭송 현수막이 붙어있더군요. 아이가 저 사람은 누구냐고 묻길래, 나쁜 대통령이었던 사람이라고 답해줬습니다. 마음 속으로 아직도 박정희를 신화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측은하게 느껴졌습니다.
fsszfeaja님의 댓글
그냥 어느정도 굶지 않고 먹고사는 수준까지는 박정희가 했지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 웰빙,워라벨 따질정도의수준은 김대중이후 민주정부 기여도가 젤크죠.. 김대중때 신지식인 선정해서 인재키우고 노무현때지금보다 더 연예인들도 눈치안보고 정치적발언도 서슴없이 할수있게 표현의자유를 주었죠. 돈어느정도 벌게해주는것보다 내가 욕먹더라도 표현의자유를 주는게 지도자로써 더 힘든일이죠.. 북한도 김일성 집권하고 처음어느정도는 경제가 남한보다 발전했죠..경상도 사람들이 바라는 박정희 같은권의주의적인 사람이 계속집권하면 잘되도 동남아,인도수준못벗어났겠죠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fsszfeaja님에게 답글
박정희때 과연 먹고 살만한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박정희가 김재규한테 마산부산에서 시위하는거 조사 하라고 시켰는데
김재규가 보니
부산 마산에서 시위하고 한게 물가가
너무 올라서 못 살겠다 였다고
김재규가 달래야 한다고 했는데
차지철이랑 박정희가 그냥
밀자고 했다고 했어요.
김재규가 보니
부산 마산에서 시위하고 한게 물가가
너무 올라서 못 살겠다 였다고
김재규가 달래야 한다고 했는데
차지철이랑 박정희가 그냥
밀자고 했다고 했어요.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애니시다님에게 답글
그럼그냥 거지만 많이 줄이는 수준이었나보내요..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fsszfeaja님에게 답글
아마 저때
박정희가 부가가치세 만들어서
물가를 올렸을거예요.
박정희가 부가가치세 만들어서
물가를 올렸을거예요.
월터님의 댓글의 댓글
@fsszfeaja님에게 답글
소위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업적으로 경제의 아버지 프레임이 여전히 먹히는것도 여러가지로 문제가 됩니다. 우선 지구상에 나쁜일만한 사람은 전무합니다 즉 자의든 타의든간에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선의 이득이 됩니다.
더군다나 한 나라의 수장이 저지른 과오를 업적으로 커버치려는건 역사에 죄짓는 잘못을 또 반복 하게끔 하게 합니다. 또 그래도 업적으로 인정 받을수 있으니까요 극단적으로 이스라엘의 전쟁을 바라보면 히틀러 조차도 정당화될 명분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의 업적으로 칭송 받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도 이승만때 부터 빨갱이나 하는짓이라고 고집부리다가 미국이 한반도 정세가 도저히 안정히 안되니까 강압을 한 결과입니다.
미국이 뭘해서 경제 부양 할거냐고 물으니 고작 적어낸 보고서가 돼지고기 수출이였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회에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고안해내고 막대한 차관과 같이 밀어 붙인겁니다. 미, 일로 부터 그렇게 천문학적 지원과 돈을 받아놓고 고작 이룬게 그거 밖에 안되냐고 보는게 맞습니다.
더 최악은 한국사회에 고질적 병패를 뿌리내리게 하여서 오늘날의 뉴라이트를 키워냈고 정치를 경제의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한 나라의 수장이 저지른 과오를 업적으로 커버치려는건 역사에 죄짓는 잘못을 또 반복 하게끔 하게 합니다. 또 그래도 업적으로 인정 받을수 있으니까요 극단적으로 이스라엘의 전쟁을 바라보면 히틀러 조차도 정당화될 명분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의 업적으로 칭송 받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도 이승만때 부터 빨갱이나 하는짓이라고 고집부리다가 미국이 한반도 정세가 도저히 안정히 안되니까 강압을 한 결과입니다.
미국이 뭘해서 경제 부양 할거냐고 물으니 고작 적어낸 보고서가 돼지고기 수출이였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회에서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고안해내고 막대한 차관과 같이 밀어 붙인겁니다. 미, 일로 부터 그렇게 천문학적 지원과 돈을 받아놓고 고작 이룬게 그거 밖에 안되냐고 보는게 맞습니다.
더 최악은 한국사회에 고질적 병패를 뿌리내리게 하여서 오늘날의 뉴라이트를 키워냈고 정치를 경제의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fsszfeaja님에게 답글
박정희는 그냥 경제 성장기에 쿠데타로 독재 대통령이었던거지, 경제를 발전시킨거에 기여한건 하나도 없죠. 윤석열이나 박근혜 같은 이들 아니면 누가 했어도 더 잘했을겁니다.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이명박처럼 무능력한데 시대운만 좋았던 케이스였네요..
개장수님의 댓글
박정희의 경제부흥,또는 굶지 않게 했다 등등의 논조에 대해 딱 한 마디로 정의하겠습니다.
여태껏 꼴지에 맴돌고 있던 학생이 어느날 30점을 받아 장려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도 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 뒤 미국에게서 원조받고, 징용피해자와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상금을 일제치하 보상금이랍시고 떡 받아챙기고,베트남에 젊은 청년들을 용병으로 보내 받은 달러로 겨우 10년이 지나서야 북한경제에 필적하게 됐었습니다. 그뒤엔 영구총통을 꿈꾸며 유신이란 귀신 씨나락 까먹는 단어를 써가며 친위쿠데타를 자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패악질들을 자행했지만 여기서 다 적을 수도 없습니다.현재를 사는 다까끼의 지지자들과 홍준표는 지금 그렇게 살아보라고 하면 좋다고 할까싶습니다.
여태껏 꼴지에 맴돌고 있던 학생이 어느날 30점을 받아 장려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도 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 뒤 미국에게서 원조받고, 징용피해자와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상금을 일제치하 보상금이랍시고 떡 받아챙기고,베트남에 젊은 청년들을 용병으로 보내 받은 달러로 겨우 10년이 지나서야 북한경제에 필적하게 됐었습니다. 그뒤엔 영구총통을 꿈꾸며 유신이란 귀신 씨나락 까먹는 단어를 써가며 친위쿠데타를 자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패악질들을 자행했지만 여기서 다 적을 수도 없습니다.현재를 사는 다까끼의 지지자들과 홍준표는 지금 그렇게 살아보라고 하면 좋다고 할까싶습니다.
ratworld님의 댓글
박정희 경제 부흥도 결국 국민이 피를 흘린 대가 인거죠
박정희는 매국노가 쿠데타로 자리에 오른 범죄자일뿐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박탈해야 합니다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전부 다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빼고 학살자 혹은 독재 및 범죄자로 교과서에 올려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박정희는 매국노가 쿠데타로 자리에 오른 범죄자일뿐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박탈해야 합니다
이승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전부 다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빼고 학살자 혹은 독재 및 범죄자로 교과서에 올려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