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오픈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별 110.♡.55.59
작성일 2024.12.20 19:15
분류 IT
4,502 조회
7 추천
쓰기

본문

* 공식 블로그 내용 일부

https://blog.toss.im/article/smartpass-open


토스앱에서 얼굴 정보 등록하면 인천공항 출국장·탑승구에서 안면인식 후 통과

서비스 오픈 맞춰 해외여행 홈도 개편…결제,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을 한 곳에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는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 앱에서 ‘얼굴입장’ 이용 동의 후 전자여권을 인증하면 스마트패스 등록이 가능하다. 토스 얼굴입장은 얼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정 장소 출입 시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만 7세 이상(만 7~14세는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부터 내외국인 모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 줄과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일부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없이 얼굴 인증 후 통과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에 토스 앱에서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


[나머지 내용 생략]

태그
댓글 11 / 1 페이지

블랙홍삼님의 댓글

작성자 블랙홍삼 (1.♡.59.119)
작성일 12.20 21:43
토스나 스마트패스 앱이나 꼭 깔아서 인증하세요. 인증할때 스마트폰으로 여권 읽어야 하니까 여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제일 처음에 입국 검사장 들어갈때 여권/항공권 검사하는데 그때 왼쪽줄 스마트 패스줄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지난주에 아무것도 모르고 왼쪽줄이 비어 있길래 들어갔다가 당연히 인식안되어 쪽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일반줄 기다리는동안 스마트패스 등록했네요 ㅋㅋ

아름다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름다운별 (110.♡.27.198)
작성일 12.20 23:07
@블랙홍삼님에게 답글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21.♡.88.160)
작성일 12.20 22:00
안면인식이라니 뭔가 중국 생각 나네요.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7.204)
작성일 12.20 22:02
홍콩 정도까지 발전하면 보딩패스 필요없죠..

곰어린이님의 댓글

작성자 곰어린이 (39.♡.232.169)
작성일 12.20 23:34
이걸 왜 사기업의 앱을 통해서 해야 하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토스 앱의 내부 구조는 모르겠으나, 국민의 여권 정보와 안면 정보가 과연 안전하게 사용되고 파기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름다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름다운별 (110.♡.27.198)
작성일 12.20 23:45
@곰어린이님에게 답글 인천공항 공식 앱도 있고요. 토스 앱 사용은 사용자 선택입니다
토스로 사용했더라도 완전 탈퇴는 공항 앱에서 해야 한다고 하네요
https://support.toss.im/faq/19383

곰어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어린이 (39.♡.232.169)
작성일 12.21 01:50
@아름다운별님에게 답글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천공항 앱에서도 가능하다면 다행이긴 하네요. 그런데, 그렇다면 보안관점에서 굳이 사기업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끔 API를 뚫어 놓은 사유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부디 사용자의 정보가 잘 암호화되어 토스에서 함부로 오픈할 수 없도록 조치가 잘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름다운별 (175.♡.34.75)
작성일 12.21 02:35
@곰어린이님에게 답글 참고로 스마트패스가 이번 주에 새로 생긴 게 아니라 1년 전쯤 생겼습니다. 공항 앱도 그 때 생겼고요...

자료를 찾아보니까 스마트패스 이용률이 낮아서... 라는 이유가 여럿 보이고
그리고 토스뿐만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들 몇 곳이랑 함께 진행한다고 하네요.

공공앱 대부분 공통된 문제긴 하지만
공항 스마트패스 앱도 구글 / 애플 스토어 리뷰가 좋지 않은 것 보니
공항공사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에는 한계를 느껴서 열어준 게 아닌가 싶네요.
(공공앱도 외주로 민간에서 개발, 운영 계약하는 곳이 적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인천공항공사와는 무관하지만,
토스가 추후 '모바일 신분증 발급' 역할까지 할 회사이기도 합니다. (지금 삼성페이에서 되는 것처럼 한다고 알고 있네요)

Analo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alog (116.♡.110.114)
작성일 12.21 09:37
@아름다운별님에게 답글 스마트패스 옛날에나 사람없었지 지금은 여기도 줄이 길어서 큰 차이 없더군요.

아주 조금 빠르긴 합니다만 유의미하게 빠르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락한영혼 (121.♡.162.69)
작성일 12.21 13:50
@곰어린이님에게 답글 문재인 정부부터 정부 관련 서비스를 민관협업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까지 정부 관련 앱이 너무 구리고 느려서 못쓰겠다는 민원이 많았고, 그 점을 의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24 앱 -> 통신사 PASS 앱 ->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전자문서 기능
이렇게 6개월~1년마다 개방해 왔습니다.
본문의 서비스도 비슷한 이유와 과정으로 개방했을 것 같습니다.

뿌앵님의 댓글

작성자 뿌앵 (210.♡.65.133)
작성일 12.21 10:08
지지난달에 출국할 때 스마트패스 처음 써봤는데..
일반줄보다 오히려 더 오래 걸렸습니다 ㅜㅜ
사람 많으면 눈치좀 봐야 되겠더라고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