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韓 정부에 범죄 연루자 658명 IP·전화번호 제공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07 16:59
본문
* 뉴시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0268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7_0003023794
텔레그램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영상 합성) 음란물 유포 등 자사 이용약관을 위반한 한국 이용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와 전화번호를 한국 정부에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7일 텔레그램 공식 봇채널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s)'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지난해 이용약관을 위반한 한국 이용자 658명의 IP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한국 수사당국 요청에 따라 제공했다.
…
텔레그램은 그동안 미국,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만 해당 정보를 제공해 왔었다. 한국에서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뉴시스가 지난해 9월 한국 지역에 대한 투명성 보고서를 요구했을 당시 "해당 지역에서는 투명성 보고서를 사용할 수 없다. 민주주의 지수가 충분히 높은 국가에서만 IP 주소와 전화번호만 공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상황이 바뀐 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수사당국에 체포되면서다.
[나머지 내용 생략]
태그
댓글 7
/ 1 페이지
Peregrine님의 댓글
잘 됐네요. 대표가 프랑스에서 한번 체포되고 나더니 슬슬 정보제공을 더 잘해주나 봅니다.
휘수님의 댓글
제목만 보고 내란범죄 연루자 정보제공 한다는 줄 알았네요. 요즘 내란범죄자들 때문에 다른 범죄들이 귀엽게 보이는 듯
hayandora님의 댓글의 댓글
@휘수님에게 답글
그건 아니지요. 딥페이크 범죄는 용서할 수 없는 최악의 범죄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격과 일상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점에서 내란범들과 다를게 없어요.
bends님의 댓글
...그럼 이제 다시 안주려나요? 멧돼지 빨리 잡혔으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