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발표내용 정리: 고릴라 아머2, AI, 배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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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125.♡.200.205

2025.01.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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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amsung.com/kr/%ea%b0%a4%eb%9f%ad%ec%8b%9c-s25-%ec%9a%b8%ed%8a%b8%eb%9d%bc-%ec%bd%94%eb%8b%9d-%ea%b3%a0%eb%a6%b4%eb%9d%bc-%ec%95%84%eb%a8%b8-2-%ec%a0%81%ec%9a%a9

갤럭시 S25 울트라, ‘코닝® 고릴라® 아머 2’ 적용

삼성전자와 코닝(Corning)은 업계 최초로 저반사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용 글래스 세라믹 커버 소재인 ‘코닝® 고릴라® 아머 2(Corning® Gorilla® Armor 2)’를 ‘갤럭시 S25 울트라’ 디스플레이에 적용했다.

‘고릴라 아머 2’는 뛰어난 내구성과 시인성을 갖췄다. 특히, ‘고릴라 아머 2’는 1세대 제품인 ‘코닝® 고릴라® 아머’에 비해 내구성이 강화되어 거친 표면에 떨어졌을 경우에도 전작보다 파손과 같은 손상을 잘 견디도록 설계되었다.

코닝 내부 실험에서 ‘고릴라 아머 2’를 장착한 모형은 최대 2.2 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와 같은 표면 위로 떨어졌을 때 손상되지 않았다. 반면, 대체 글래스 세라믹 모형은 1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에도 파손되었다.

‘고릴라 아머 2’의 강력한 스크래치 저항성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흠집을 줄여줄 수 있다. 코닝 내부 실험 결과 ‘고릴라 아머 2’는 저반사 기능을 가진 일반 리튬-알루미노실리케이트(lithium-aluminosilicate) 커버 유리에 비해 4배 이상 우수한 스크래치 저항성을 갖는다.

또한 ‘고릴라 아머 2’의 저반사 기능은 실내와 실외 환경에서 표면 반사를 감소시키고, 디스플레이의 명암비를 강화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배광진 기구개발팀장은 “삼성전자와 코닝의 파트너십은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더욱 강화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닝 모바일 소비자 가전 사업부 데이비드 벨라스케즈(David Velasquez)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코닝과 삼성전자는 가장 진보된 혁신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협력해왔다”며, “‘고릴라 아머 2’는 뛰어난 광학 성능과 역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적용된 어떤 소재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글래스 세라믹 커버 소재를 통해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코닝은 1973년 국내 TV 보급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시작으로 50여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초창기 갤럭시 S를 포함 역대 갤럭시 S 시리즈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Corning® Gorilla® Glass)’를 적용해왔다.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 그레이

처음 만나는 갤럭시 S25 시리즈: 요리하고 그림 그리고… 일상에 스며든 ‘갤럭시 AI’

설레는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우리의 하루는 여전히 특별하다. 요리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취미를 즐기고, 가족이나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은 어떨까?

#1 복잡하고 어려운 동영상 편집은 그만… 보고 싶은 장면만 GIF로 간단 저장

영상을 보다 보면 특정 장면을 반복해 보고 싶거나 간직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다운받고 그 순간을 찾아 편집하는 일은 어렵고 번거롭다. 가족과의 단란한 한때를 순간 포착하거나, 골프 스윙 동작을 세밀히 분석하고 반복해 보며 연습하고 싶을 때 ‘AI 셀렉트’를 활용해 보자. 영상 시청 화면에서 퀵 패널을 열고 AI 셀렉트 아이콘만 누르면 원하는 부분을 쉽게 GIF로 저장할 수 있다.

https://youtu.be/TV07IuPSPVg

#2 AI가 냉장고 속 재료를 스캔, 레시피 추천하고 삼성 노트에 저장까지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레시피 도전은 늘 설레는 순간이다. 어떤 요리를 해볼까 고민할 때면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보자. 카메라로 냉장고 속 재료들을 찍으면 갤럭시 AI가 재료를 분석해 레시피를 추천하고 요리 과정을 꼼꼼히 안내한다. 냉장고 속 평범한 재료로도 유명 요리 프로그램의 요리처럼 특별한 한 끼가 완성되는 셈.

https://youtu.be/cjwXmSF1UgM

#3 텍스트만 입력하면 나도 금손… AI로 완성한 나만의 작품

비주얼 콘텐츠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즘,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하는 것도 쉽지 않고, 비주얼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제작하는 과정은 더욱 어렵다. 이때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감각적인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 글로만 표현하기 어려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사용자라면 주목해 보자. 갤럭시 S25 시리즈의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이나 S펜으로 간단히 고양이를 그린 뒤 ‘불꽃놀이 구경’이라는 텍스트만 추가로 입력해보자.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고양이 이미지가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시각 교육 자료, 프리젠테이션 자료까지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https://youtu.be/jP-k-ryiyXE

처음 만나는 갤럭시 S25 시리즈: AI로 여행이 달라진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람을 닮은 혁신적인 AI를 선보이며 모바일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기존에 여러 단계를 거치거나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작업을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파악해 빠르게 제안한다. 그중 여행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갤럭시 AI의 기능들을 소개한다.

#1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검색부터… AI가 항공권 찾아 친구에게 공유, 저장까지

▲ 음성으로 항공권 검색 → 검색 결과를 동반자에게 메시지 전송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계획 중인 A 씨. 웹 사이트에서 여러 항공권을 비교 검색한 뒤, 최적의 조건을 찾아 일정을 조율하려니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게 든다. 하지만, 갤럭시 AI를 활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용자가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직항 항공권을 찾아 홍길동에게 보내 줘”라고 말하면, 갤럭시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항공권을 검색하고, 검색 결과를 여행 동반자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뿐만 아니라, 검색 결과를 삼성 노트에 자동으로 저장도 할 수 있다. 항공권 정보를 하나하나 기록할 필요 없이 AI가 알아서 여러 앱을 오가며 여행 준비를 도운 것이다.

https://youtu.be/2Kjx610ZouM

#2 현지어 몰라도 걱정 뚝… 갤럭시 AI가 번역부터 메뉴 추천, 주문까지 한 번에

▲ 현지어 메뉴판을 바로 번역 후 메뉴 추천 → 갤럭시 AI가 현지어 음성으로 메뉴 주문

해외여행의 꽃은 현지 음식문화 탐방하기. 프랑스 파리의 비싼 관광지를 벗어나 현지인 맛집을 방문한 B씨, 하지만 메뉴판이 전부 현지어라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때, 갤럭시 S25 시리즈의 측면 버튼을 눌러 “메뉴판을 살펴보고 50유로 미만의 메뉴를 추천해 줘”라고 말해보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즉시 현지어 메뉴판을 번역한 후 예산에 맞는 메뉴를 추천해 줄 것이다. 여기에 “추천 메뉴를 프랑스어로 주문해 줘”라고 말하면 음성으로 주문까지 대신한다. 번역, 추천, 주문까지 가능한 갤럭시 S25 시리즈와 함께라면 현지 식당 투어도 두렵지 않다.

https://youtu.be/X-yQC05vtds

#3 아.. 그 사진 어디 있더라? 수천 장 사진 중 ‘그때 그’ 사진 찾기, AI가 해결한다

▲ 음성으로 사진 검색 → 검색 사진 제시

‘남는 건 사진뿐’. 여행의 추억은 수 백, 수 천장의 사진에 남는다. 여행은 끝났지만, 일상이 힘들 때면 당시의 사진을 들춰보고 그때의 설렘과 추억을 되새기곤 한다. 문득 지난여름, 휴가지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생각나 갤러리를 뒤져보지만, 수많은 사진 가운데 ‘그’ 사진만 골라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땐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고 “작년 서울 여행에서 친구들과 피자 먹는 사진을 찾아 줘”라고 간단히 말만 하면,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한 뒤 서울에서 친구들과 피자 먹는 사진만 골라 제시한다.

#4 다른 관광객 지우니 인생 사진 등극… 동영상 속 현장음도 AI가 알아서 삭제

▲ 피사체 영역 선택 → 갤럭시 AI 클릭해 삭제

최근 바닷가 여행을 다녀온 C 씨.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노을 지는 백사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아름다운 배경과 완벽한 구도가 마음에 들었지만, 함께 찍힌 다른 관광객들의 모습이 거슬렸던 것. 이때 갤럭시 S25 시리즈의 이미지 편집 기능을 활용해 보자. 갤러리에서 갤럭시 AI를 클릭하고 지우고 싶은 피사체를 지정하면, 피사체뿐만 아니라 그림자까지 말끔하고 정교하게 지워진다.

동영상 편집 기능도 진화했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를 활용하면 동영상 속 오디오를 분석하고 불필요한 현장음만 분리해 삭제가 가능하다. 여행, 행사,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녹음된 동영상에서 불필요한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해 주어, 사용자는 더 이상 복잡한 오디오 편집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https://youtu.be/HgYcRxPbPwY

구형 갤럭시에서 탄생한 갤럭시 S25의 배터리 순환 혁신

삼성전자가 지구의 자원을 아끼면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 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배터리 주요 소재인 코발트에 재활용 소재를 도입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구형 갤럭시 단말 및 제조 공정 단계에서 발생한 폐배터리에서 직접 코발트를 회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Circular Battery Supply Chain)를 구축했다. 이로써 폐배터리는 갤럭시 S25의 전력 공급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1]

구체적인 공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상 판매(Trade-In)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수거한다. 이후 코발트를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해 배터리를 세심하게 해체하고 분리, 절단한다. 절단된 조각들을 ‘블랙 매스(Black Mass)’라는 파우더로 가공한 뒤, 추가 공정을 거쳐 코발트를 추출한다. 이 코발트는 스마트폰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 생성에 사용되어 갤럭시 S25 배터리의 일부로 거듭난다. 또한 갤럭시 S25 배터리에 들어가는 코발트 중 50%는 재활용 코발트로 사용하고 있다.[2]

삼성전자는 재활용 코발트 배터리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와 지속 가능한 혁신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NVwWi_GbT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