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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화웨이 등 중국 약진...애플 1위 지켜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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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PM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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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등에 따르면 작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약 12억 2310만대를 기록했다. 2023년 약 11억 4190만대와 비교해 7.1% 늘었다. 기업별 시장 출하량은 애플이 2억2590만대(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2억2290만대·18%), 샤오미(1억6860만대·14%), 트랜지션(1억670만대·9%), 오포 그룹(1억360만대·8%) 등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상위 10대 OEM

 작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은 중국 제조사들이 이끌었다.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6억979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약 6억1100만대)대비 8690여만대 증가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57%에 달했다. 반면 같은기간 애플과 삼성전자, 기타 제조사를 합친 수는 560여만대 줄어든 5억2530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출하량은 소폭 하락한 반면, 중국 주요 제조사들은 저가형 모델과 내수 시장 흥행에 힘입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작년 화웨이 선전이 특히 눈에 띈다. 화웨이 출하량은 1년 전(약 3570만대)보다 35.8%늘어난 4840만대를 기록했다. 비록 점유율은 4%대에 불과하지만, 미국 반도체 규제 강화와 무역 제재 속에서 거둔 성적인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중 출하량 증가율 30%대를 기록한 곳은 화웨이가 유일했다.

중국 스마트폰 사업자들의 약진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여전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이 중저가 및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부터 샤오미와 화웨이는 유럽, 일부 아시아 지역에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https://omdia.tech.informa.com/pr/2025/feb/omdia-global-smartphone-shipments-rebound-with-7point1-percent-growth-in-2024-amid-industry-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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