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군 (116.♡.48.129)
2025년 3월 10일 AM 10:01 · 수정됨(13:40)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국 제재를 우회, 대만 TSMC의 인공AI 반도체 200만개 이상을 확보했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밝혔다.
CSIS는 7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대만 당국자들을 인용해 "TSMC가 200만개 이상의 어센드 910B 로직다이를 제조했는데, 이 모든 것이 이제는 화웨이에 있다"며 "사실이라면 이는 (두 개의 어센드 910B 다이와 고대역폭 메모리를 결합한) 100만개의 어센드 910C를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2020년 화웨이가 TSMC 첨단 노드 제조 능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했고, 2022년 10월과 2023년 10월 수출 통제로 중국의 모든 첨단 노드 AI 반도체 설계자들에도 동일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였으나 "TSMC가 제조한 대량의 화웨이 어센드 910B 칩은 화웨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국 수출 통제를 위반한 채 중국으로 운송됐다"고 지적했다.
(중략)
그러면서 "지금은 미국이 인공 일반 지능 경쟁에서 승리하고 그 승리를 통해 더욱 견고한 전략적 우위를 만들 때로, 수출 통제 시행의 부주의나 대규모 반도체 밀수를 관용할 여지는 사라졌다"며 "수출 통제의 유효성은 반도체 밀수 금지 이행과 집행에 달려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자원과 인력을 줄이거나 동맹국의 비협력을 야기한다면 큰 우려를 낳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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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racen
25.03.10 · 24.♡.117.37
칩 제조가 설계도만 주면 TSMC가 알아서 잘 구동하게 만들어주는 붕어빵 기계인것처럼 (대부분은 일반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죠) 일반인의 눈 높이에서 상상한 기사 같은데요? 칩 제조하면서, 주문 발주처랑 TSMC랑 매일 매일 회의를 몇달씩 하는데, 페이퍼 컴퍼니로 그게 위조가 되나요? 신기하네요. 사무실도 있어야 하고, 실제 회사 이름도 알려진 회사여야 하고, 칩 테스트, 수율 회의등등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게 가능이나 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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