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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매각 기한 임박' 틱톡 인수전 막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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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PM 01:24 · 수정됨(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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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중국계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아마존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틱톡의 매각 기한을 앞두고 틱톡 미국 사업권 매각을 총괄하는J.D.밴스 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서한 형태의 제안서를 보냈다고 전했다. 다만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마존의 입찰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NYT는 아마존이 틱톡의 가장 유려한 입찰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의 입찰이 백악관 내부에서 지지받지 못하더라도 관심을 표명하는 것만으로 전략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인수 희망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게 해 잠재적 경쟁자가 더 많은 돈을 쓰게 할 수 있고, 협상 과정에서 아마존의 온라인 소매 사업과 경쟁 관계인 틱톡 숍에 대한 재무 실적 등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각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틱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창업자의 새 스타트업 주프(Zoop)가 가상화폐 관련 단체HBAR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고,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앱러빈(AppLovin)도 입찰에 나섰다.

앞서 오라클, 프랭크 맥코트 전LA다저스 구단주와 알렉시스 오헤니언 레딧 공동 설립자의 컨소시엄, 기술 기업과 제시 틴슬리와 인기 유튜브 미스터 비스트의 컨소시엄,AI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등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1)

  • 트레비스

    트레비스 Lv.1

    25.04.03 · 211.♡.134.200

    우앙 미스터 비스트도 입찰에 참가했네요~ 유튜브 1위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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