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merace (106.♡.153.196)
2025년 4월 8일 PM 02:58 · 수정됨(18:18)

시장 전망치 29% 웃돌아
역성장 끊고 3분기만에 반등
모바일 부문은 4조원대 추정
반도체 ‘장기 불황 쇼크’ 만회
‘노태문, 이유있는 승진’ 평가
반도체 ‘5세대 HBM’ 승부수
2분기 본격 턴어라운드 모색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주력인 반도체 부문의 장기 불황 충격을 보완·상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 안팎에선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으로 MX 부문에서만 4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0.15%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 1.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5조1148억 원)를 약 29% 웃돌았으며 이로써 지난해 2분기(10조4439억 원) 이후 연속된 역성장 고리를 끊고 3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조 원으로 전년 동기·전기 대비 각각 9.84%, 4.24%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분기 기준 최대인 지난해 3분기(79조1000억 원)에 이어 역대 2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다.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가와 삼성 안팎에선 MX 사업부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약 70% 수준인 4조 원 안팎의 성과를 거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재차 입증했다. 업계에선 최근 갑작스럽게 별세한 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후임으로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이 신임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은 것에 대해 ‘이유 있는 파격 승진’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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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mesvond_k
25.04.08 · 110.♡.223.10
역시 삼성전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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