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영원한 적은 없다"···네이버·카카오 'IP·광고 동맹'
R

Lv.1 rymerace (106.♡.153.196)

2025년 4월 15일 AM 11:24

조회 808 공감 0



네이버웹툰 '마루'와 카카오 '춘식이' 캐릭터 컬래버 진행

카카오T에 네이버 쇼핑 앱 광고···"마케팅 효과 높다 판단

"학계 "홍보 차원 협업 가능···생태계 구축 위해 빈번할 것"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사 상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포털·쇼핑·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시장 왕좌를 두고 경쟁해오던 두 회사이기에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향후 경쟁사 간 동맹이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과 카카오는 이날 각각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인스타툰'을 공개한다. 여기에는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 중 하나인 '마루는 강쥐' 주인공 마루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이 담겼다.

앞서 양사는 지난 11일 두 캐릭터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네이버웹툰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 '웹툰프렌즈'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 ▲무신사에서 협업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카카오와 광고 동맹을 맺기도 했다. 지난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이후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앱에 광고를 게재한 것이다. 당시 광고는 카카오T 앱 실행 시 전면에 실행됐으며, 앱 홈 화면에도 배너 광고가 자리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광고 대행사에서 매력 있는 채널을 타겟팅한 것"이라며 "(카카오T 앱의 경우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플랫폼이니 마케팅 효과가 높다는 판단, 전략에 따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네이버와 카카오는 포털 경쟁부터 쇼핑과 같은 e커머스, 미래 성장 역할을 할 AI 사업까지 여러 부문에서 서비스 경쟁 구도를 형성해 왔기에 이 같은 협업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