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merace (106.♡.153.196)
2025년 4월 15일 AM 11:39 · 수정됨(14:20)

이번주 본격 서비스
브랜드명은 '우리WON모바일'
금융서비스급 신뢰·보안 앞세워
거래실적 기준 통신요금 할인도
"파이 나눠 먹기" 우려 목소리와
"시장 활성화" 긍정적 전망 교차
KB국민은행, 토스에 이어 우리은행이 알뜰폰 서비스에 뛰어든다. 이를 두고 알뜰폰 업계에서는 시장 확대의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생태계 교란종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교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집계한 알뜰폰 가입자는 올해 1월 기준 955만 8000명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030 락인 효과 기대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번주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며 브랜드 이름은 '우리WON모바일'이다.
우리은행은 금융 서비스 수준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알뜰폰 서비스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알뜰폰 서비스를 연계하고 금융 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알뜰폰 사용자 중 상당수가 2030 세대라는 점을 감안해 이들을 자사 플랫폼에 끌여들이는 '락인 효과'(Lock-in·묶어두기)'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알뜰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잠재고객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동안 국회가 야당 주도로 이동통신 3사 자회사와 대기업, 금융권 알뜰폰 계열사 등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60%로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우리은행도 사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와 과기정통부가 우려의 목소리를 낸 데다 탄핵 정국 등으로 인해 관련 법안 움직임이 잦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초반 고객 유치를 위해 과감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서 알뜰폰을 사전 예약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5만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벌였다. 이후 알뜰폰을 실제 개통하면 아이폰16(16명),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1000명)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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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5 · 121.♡.14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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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 있던 11년짜리 퇴직연금 정리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