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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1분기 수주실적 기대에 못 미쳐…"관세 불확실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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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merace (106.♡.153.196)
2025년 4월 16일 PM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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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미국의 전방위적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1분기 수주 실적을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SML은 1분기 수주액이 39억4천만 유로(약 6조3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평균 48억2천만 유로(약 7조8천억원)에 못 미치는 수치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2025∼2026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보면서도 "최근의 관세 발표는 거시적 환경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했다.
ASML은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해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 을(乙)'로 통하며, TSMC·인텔 등 주요 반도체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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