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merace (106.♡.153.196)
2025년 4월 23일 AM 11:54

2022년에 발견돼 화제가 된 최초의 ‘단독 블랙홀’ 후보에 대해 천문학자가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한 새로운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단독 항성질량 블랙홀”이라고 결론지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블랙홀은 은하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을 제외하고는 모두 반성(伴星)을 동반하는 쌍성이었다.
과학매체 Science News에 따르면, 2022년에 미 항공우주국(NASA)•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오사카대학•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바르샤바대학 등의 공동 연구 그룹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블랙홀의 후보가 되는 천체를 발견했다.
해당 천체는 공동 연구에 종사하는 오사카대학 대학원 스미 타카히로 교수의 연구 그룹 ‘Microlensing Observations in Astrophysics(MOA)’가 2011년에 발견했다. 동시에 칠레 연구 그룹 ‘Optical Gravitational Lensing Experiment(OGLE)’도 발견했다고 한다.
MOA나 OGLE의 관측 데이터나 허블 우주 망원경의 관측 데이터로부터, 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 카일라시 사프 연구팀은 해당 천체가 약 5153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7.1 태양 질량을 가지는 블랙홀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2280광년에서 6260광년 떨어진 곳에 있으며 1.6태양질량에서 4.4태양질량이라고 추정했다. 죽은 별의 잔해가 블랙홀이 되기 위해서는 2.2 태양질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의 결론으로는 해당 천체가 중성자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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