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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8일 PM 04:05 · 수정됨(04. 29. 09:00)
트랜지스터 수직 배치 '게임체인저'
8세대 선행연구팀은 7세대와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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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경영진은 이 같은 로드맵을 확정하고 제품 양산을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VCT D램은 기억 소자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꼿꼿이 세운 제품을 말한다. 평평하게 눕혀서 만드는 기존 방식보다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배치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다만 이 방식은 기존보다 공정이 훨씬 까다롭고 복잡하다. 기억 장치를 만드는 전(前) 공정은 물론 기존 D램 공정에서는 쓰이지 않던 첨단 패키징 공정까지 동원해야 하는 등 기술 장벽을 뛰어넘는 것이 만만찮다.
삼성전자는 현재 10㎚(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5세대 D램을 양산 중이며 올해 6세대 양산이 목표다. 내년 7세대 개발 스케줄까지 확정한 가운데 그 이후 8세대(1e) D램과 아예 새로운 방식인 VCT D램을 놓고 저울질하다 VCT D램 방식을 낙점했다. SK하이닉스는 7세대→1나노급 1세대(0a) → 수직 D램(VG) 도입 일정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전자 계획이 맞아떨어지면 한 발 앞서 ‘V D램’ 시대를 열 수 있다. 삼성전자 내 8세대 제품 선행 연구 조직은 7세대 조직과 합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이르면 2~3년 안에 VCT D램의 실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최근 단일 D램에서도 밀린 만큼 미래 기술에서 경쟁사를 앞서 선두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D램 로드맵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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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fresne
25.04.28 · 106.♡.142.164
이게 지금과 차이점인데...남들 이런 얘기할때 떡하니 양산 시작하던게 삼성이었습니다 지금은 개발완료도 아니고 희망찬 포부 밝히기에 바쁘죠 - 매
매몰단
→ Dufresne
25.04.28 · 118.♡.73.62
몇년전 까지만해도 다른 회사는 개발 발표고 삼성은 양산 발표였죠. -
셀셀빅아이
25.04.29 · 125.♡.200.218
몇개월내 양산이 아니고 3년내 양산은 희망사항 아닌가요? -
아아이리어펠
25.04.29 · 104.♡.67.239
양산전자가 어쩌다 이지경이 된건지…. -
AAustin
25.04.29 · 210.♡.112.105
선행개발팀을 합친다는건 없앴다는걸 돌려말한건가요? 선행조직 없앤게 극약이었다는 이야기 많았는데... 여전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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