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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C본더' 분쟁 격화…한화, 한미반도체 임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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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rymerace (106.♡.153.196)

2025년 4월 30일 P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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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세미텍이 한미반도체(042700)고위 임원 A씨를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반도체는SK하이닉스(000660)와 갈등에 이어 한화세미텍과의 경쟁을 둘러싼 논란까지 심화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세미텍은 한미반도체 고위임원 A 씨와 유튜버 B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화세미텍은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측은 한미반도체가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에 필수인 TC본더 장비 사업과 관련해 다수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모기업인한화비전(489790)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화세미텍은 A씨와 B씨에게 '허위사실 유포 중단과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한화세미텍이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 건 내용증명을 요구한 후에도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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