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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찾겠다"…이사회 의장 "거짓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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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일 A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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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이사회가 이미 1개월 전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후임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지난 달 30일 테슬라 이사들이 차기CEO를 물색하는 공식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임원 구인 업체 몇 곳과 접촉했으며 이 중 한 곳으로 초점을 좁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차기CEO를 찾는 작업이 시작된 당시는 회사 실적이 악화하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임명돼 워싱턴DC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테슬라 내에서 긴장이 심해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점을 전후해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테슬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며 그렇게 하겠다고 공개로 발언해야만 한다고 요구했으며, 머스크는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다만 머스크의 후임을 뽑겠다는 승계 계획이 지금도 진행중인지 중단된 상태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습니다.

또 본인도 이사로 재직중인 머스크가 이런 움직임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나, 테슬라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그의 약속이 다른 이사들의 승계 계획 구상에 영향을 줬는지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습니다.

보도 이후 테슬라는 로빈 덴홈 이사회 의장 명의의 성명을 공식SNS계정에 올렸습니다.

덴홈 의장은 "테슬라 이사회가CEO를 찾기 위해 구인 업체와 접촉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덴홈 의장은 "테슬라의CEO는 일론 머스크이며, 이사회는 앞으로 흥미로운 성장 계획을 계속 실행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매우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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