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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12GB 램…모바일 D램, AI로 커진다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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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6일 PM 09:40 · 수정됨(05. 0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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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하반기 신형모델 탑재

AI폰 메모리 용량 확대 추세
삼성·SK하이닉스 공급사로
기판 후방산업도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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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애플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 프로·프로맥스에 12GB 모바일 D램을 적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폰은 일반 2종과 프로 2종, 총 4개 모델로 출시되는데 상위급 모델인프로와 프로맥스에 12GB 메모리를 우선 적용하는 것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D램 용량 확대를 위해 메모리 제조사들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일부 물량은 공급 승인이 난 상태”라고 밝혔다.

애플이 12GB D램을 아이폰에 탑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2023년 출시한 아이폰 15프로에 8GB D램을 탑재한 후 아이폰16 시리즈까지 8GB 메모리를 유지해왔다.이번 업그레이드는 2년 만으로, AI를 대응하기 위한 D램 용량 확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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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해 자체 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하며 최소 구동에 필요한 메모리로 8GB 이상을 제시했다.

AI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이보다 더 큰 메모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프로 모델들부터 12GB 탑재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폰 17 프로와 프로맥스에 들어갈 12GB 메모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삼성전자가 전체 수요의 70%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아이폰 출시 후 1년간 약 1억대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이 중 7000만개를 담당하는 셈이다. 30%를 놓고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나눠 공급한다.

삼성전자 LPDDR5X D램 12·16GB 패키지
삼성전자 LPDDR5X D램 12·16GB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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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스마트폰은 소규모 언어모델(Small LLM) 등 AI 모델 탑재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 바 있다.


대용량 메모리를 요구하는 AI 폰이 많아질수록 메모리 업계 수익성이 높아진다. 12GB 램은 8GB 램과 견줘 평균판매가격이 약 50% 정도 비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용량 D램 수요 확대는 기판 업계에도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미 주요 기판 업체가 12GB 램 공급망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기와 협력하고, SK하이닉스는 LG이노텍, 마이크론은 일본 신코와 협력해 아이폰용 12GB 모바일 D램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AI 폰 출하량 전망 - 자료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세계 AI 폰 출하량 전망 - 자료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댓글 (2)

  • M

    ms200 Lv.1

    25.05.07 · 218.♡.196.192

    일반은 8GB인가보네요 ㅜㅜ
  • 킁킁 Lv.1

    25.05.07 · 24.♡.20.88

    8GB로 On-device AI 쉽지 않죠. 결국 이렇게 되면 기존 모델과 신규 모델 기능 지원 차이가 심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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