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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탈 빅테크' 본격화…새로운 동맹 찾는다

Lv.1 파도파도 (119.♡.16.226)

2025년 5월 20일 AM 10:34 · 수정됨(05. 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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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의존도를 줄이고 새로운 파트너십 모색에 나선다고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AI(인공지능) 기업 휴메인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걸프 지역 국가들이 대규모AI인프라 구축을 계획 중인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는 미국 정부와 협력해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엔비디아의 이 같은 전략적 움직임에 대해 "데이터센터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이퍼스케일러(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의존도를 줄이고, 실리콘 밸리를 넘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네비우스, 크루소, 람다 등 이른바 '네오클라우드'라 불리는 신흥 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이들 기업에 데이터센터 설계 및 최적화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업체들과 연결도 돕고, 코어위브와 네비우스에는 직접 투자도 단행했다.

올 2월 엔비디아는 최신AI칩인 '블랙웰'을 처음으로 상용화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코어위브를 지목하기도 했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신흥 기업들뿐 아니라 시스코, 델,HP등 전통적인IT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클라우드가 아닌 자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로, 이들을 대상으로 서버를 판매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1년 전보다 지금은 대형 클라우드 업체 외 시장의 기회에 대해 훨씬 더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걸프 국가를 방문하며 다각화 전략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휴메인과 맺은 반도체 공급 계약,UAE의 대형 데이터 센터 건설 프로젝트가 엔비디아에 연간 수십억 달러 매출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한다.

댓글 (7)

  • 와싸다 Lv.1

    25.05.20 · 180.♡.23.198

    빅테크엔 이제 다 팔아먹었으니 다른 중소 판매처 찾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그리고 빅테크들은 다들 자체 ai칩 제작으로 돌아선거 같으니 자체칩 만들수 있는 역량 안되는 중소 판매처에게 팔아먹겠다는거 같고요. 황가야 5090 가격이나 낮춰라 ㅜㅜ
  • 헤에

    헤에 Lv.1

    25.05.20 · 211.♡.1.202

    내가 제왕이 되겠다는 소리군요.
  • Saracen

    Saracen Lv.1

    25.05.21 · 24.♡.117.37

    젠슨이 일을 잘 하죠. CEO치고 부지런하고, 특권의식도 없이 자신스스로가 일을 잘 합니다.
  • 고약상자

    고약상자 Lv.1

    25.05.21 · 192.♡.86.239

    느낌이 좀 쎄~ 하네요. 이런 이상한 느낌이 들면 보통 결말이 안 좋던데...
  • Blizz

    Blizz Lv.1

    25.05.21 · 17.♡.43.131

    빅테크 시장이 포화상태란 얘기군요.
  • 백에이커의숲

    백에이커의숲 Lv.1

    25.05.21 · 221.♡.79.183

    휴메인이 그 ai 디바이스 대차게 말아먹은 그 휴메인인가요.
  • F3YNM4N

    F3YNM4N Lv.1

    25.05.21 · 118.♡.84.96

    끝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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