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라 (112.♡.211.243)
2025년 6월 9일 AM 12:18 · 수정됨(08:39)
1. 사건의 발단: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따라, 연방 기관인 ICE가 LA 지역에서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주로 히스패닉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파라마운트 시 등 LA 카운티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2. 시위 격화와 연방 정부의 조치
시위대와 연방 요원들 간의 충돌이 이틀째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차량 방화, 폭죽 및 병 투척 등이 발생했습니다. 연방 요원들은 최루탄과 '비살상탄(less lethal munitions)'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를 "반란의 한 형태"로 규정하고, 캘리포니아 주방위군(National Guard) 2,000명의 LA 투입을 명령했습니다.
3. 핵심 쟁점: '반란법' 발동과 연방 정부의 직접 개입
이번 조치는 주지사의 요청 없이 대통령이 직접 주방위군의 지휘권을 가져오는 연방법 '타이틀 10(Title 10)'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는 '반란법(Insurrection Act)'을 적용하는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이러한 연방 차원의 주방위군 동원은 1992년 LA 폭동 이후 처음있는 일로, 매우 드문 조치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폭력 사태가 계속될 경우, 캠프 펜들턴의 현역 해병대까지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4.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시민 단체의 격렬한 반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의 명령을 "불필요하고 의도적인 선동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연방 정부가 '구경거리'를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역시 "권력 남용이자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규탄했습니다.
5. 현재 상황
주방위군 병력은 LA에 도착하기 시작했으며, 이민자들이 수감되는 도심의 연방 구치소 인근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위대와 경찰의 대치가 이어지며 일부 체포자가 발생했지만, 한편으로는 시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0시 기준 BBC, CNN 등 뉴스 취합, 정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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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클머리
25.06.09 · 211.♡.237.157
:-) - 놀
놀자망곰이
25.06.09 · 119.♡.142.6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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