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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 AM 11:11

차량 간 통신(V2X) 기술 내재화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제품군 확장
DSRC부터 5G-V2X까지 글로벌 규격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확보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퀄컴(Qualcomm Incorporated)은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차량 간 직접 통신(V2X, Vehicle-to-Everything)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오토톡스(Autotalk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도로 안전성과 교통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V2X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퀄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 도로 인프라, 이륜차 등 다양한 교통 주체를 위한 자동차용 글로벌 V2X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해당 솔루션은 차량과 주변 환경 간 직접 통신을 가능케 해, 첨단 안전 기능과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나쿨 두갈(Nakul Duggal) 그룹 총괄 매니저는 “자동차 시스템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지금, 안전 기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오토톡스의 역량과 함께 우리는 보다 신뢰성 높은 V2X 기술을 통해 교통 안전을 높이고 효율을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갈 총괄은 “퀄컴은 2017년부터 V2X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이번 인수는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글로벌 도입 확대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오토톡스는 2008년 설립된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V2X 전용 칩셋을 상용화한 바 있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V2X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톡스는 DSRC와 C-V2X(4G LTE-V2X 및 5G-V2X 포함) 등 글로벌 주요 표준을 모두 지원하는 고성능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오토톡스의 제품군은 앞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통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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