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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월 폴더블폰 생산량 전망치 하향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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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3일 A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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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갤럭시Z7 시리즈 134만대 생산계획
5월 초 제시한 전망치보다 26만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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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MX) 사업부는 지난주 여러 부품협력사와 이달 스마트폰·태블릿을 모두 1430만대 생산한다는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태블릿 물량 40만대를 뺀 1390만대는 모두 스마트폰이다. 

이달 스마트폰 생산계획에서 눈에 띄는 것은 폴더블폰 물량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플립7과 Z폴드7 등의 초도물량을 현재 생산 중이다. 초도물량은 제품 출시 후 전세계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주요 매장에 우선 공급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Z플립7을 55만대, Z폴드7을 63만대 등 118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Z플립7 보급형 모델 생산계획도 16만대 잡혀있다. 이를 모두 더하면 134만대다. 

이는 삼성전자가 5월 마지막주 제시했던 6월 생산량 전망치 △Z플립7 59만대 △Z폴드7 77만대 △Z플립7 보급형 모델 17만대 등 153만대보다 19만대 적다.

삼성전자가 5월 초순 제시했던 6월 생산량 전망치와 차이는 더 크다. 5월 초순 제시한 6월 모델별 생산계획은 △Z플립7 59만대 △Z폴드7 80만대 △Z플립7 보급형 모델 21만대 등 160만대였다. 이달 초순 삼성전자가 제시한 6월 생산계획 134만대는 한 달 전 추정치보다 26만대 적다.

삼성전자가 6월 폴더블폰 신제품 생산계획을 소폭 낮춘 것은 판매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예상한 결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 등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미국에 판매할 물량을 미리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면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등에서 많이 판매된다.

반면, 이달 갤럭시S25 시리즈 생산계획은 소폭 늘었다. 이달 S25 시리즈 모델별 생산계획은 △일반형 69만대 △플러스 27만대 △울트라 113만대 등 209만대다. 이는 5월 초순 삼성전자가 제시했던 6월 생산계획 △일반형 53만대 △플러스 17만대 △울트라 65만대 등 135만대보다 74만대 많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2억3000만대 중 미국 판매량은 3000만대,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 2억3000만대 중 미국 판매량은 6000만대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과 레거시 모델 물량을 모두 더한 수치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은 지난 4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관세 때문에 11억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과 상대국의 보복 관세까지 모두 고려한 전망치다. 관세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당초 올해 출하량 전망치는 12억740만대였다. 미국 관세 부과를 고려하면 이 수치는 11억4340만대로 줄어들고, 상대국 보복 관세까지 고려하면 11억440만대까지 낮아진다. 11억440만대는 지난해 출하량(11억8430만대)보다 7990만대(6.7%) 적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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