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버지] 호구는 나였다. 애플 비전프로의 속절없는 가격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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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애플에 호구잡힌 바보의 모습(본인). 그래도 애플 비전프로를 쓰고 있어 흐르는 눈물은 들키지 않았다. / 사진촬영 : 웨스 데이비스 / 사진제공 : 더 버지)


13:50 KST - The Verge - 더 버지의 편집자 웨스 데이비스는 자신의 애플 비전프로의 구매기를 통해 최근 애플비전의 중고가격 및 eBay의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으며 자신이 손해본 호구처럼 여겨졌다고 한탄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수백달러를 절약하고 최고급 스토리지 구성,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구매할 정도의 금액을 이베이에서 중고로 사면 아낄 수 있었던 것을 알고나서 난 고통스러웠다. 난 버지의 어떤 기자들보다도 비전프로를 더 좋아하지만, 반품기간내에 애플에 제품을 반품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다행히, 애플 비전 프로를 쓰고 있으면 내 옆자리 기자들은 나의 흐르는 눈물을 볼 수가 없다.


나는 2월에 Apple Vision Pro를 빨리 구매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다. 광학 인서트와 세금을 포함해 256GB 버전의 헤드셋에 3,900달러가 조금 넘는 돈을 지불했다. 하루정도 지나서 나는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경험했을 실수를 저질렀다. 이베이 가격을 찾아본 것이다.


수요일에 포함된 모든 장비, 200달러짜리 Apple의 푹신한 여행용 케이스, 500달러짜리 Apple케어 플러스, "한 시간 정도 사용한 것 같다"고 주장하는 1TB Vision Pro가 21번의 입찰 끝에 3,200달러에 팔리는 것을 목격했다. 표시된 배송비는 $20.30였다. 이 조합으로 Apple 사이트에서 새것을 사려면 5,007.03달러를 내야 한다. 나의 애플비전 프로셋의 구성(광학 인서트가 없는)이 포함된 또 다른 eBay 판매제품은 대부분의 액세서리가 포함된 상태에서 2,600달러에 낙찰되었다. 이번 주에는 다른 여러 256GB 및 512GB 모델이 그 정도 가격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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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전자제품이든 뭐든 일단 지르고나서 중고가격을 찾아보는 건.... 흐음..... 본인이 M 성향이 아니라면 피해야하는 행동이죠. ㅎ

그린내님의 댓글

500만원짜리가 60만원짜리 퀘스트3와 만족도를 비교해야할 상황이면 굉장히 잘못된거라 봅니다.

대화상자님의 댓글

하우징은 플라스틱을 써서라도 무게를 줄이고 쓸데없는 외부디스플레이는 빼버려서 가격을 맥북에어정도까지는 낮췄어야해요.
그놈의 똥고집... ㅜ.ㅜ

달짝지근님의 댓글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사용자의 눈과 시선처리가 기대한 것 처럼 잘 보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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