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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I칩 급성장”…삼성전자 '평택 P5' 2년만에 재개 추진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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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PM 11:23 · 수정됨(07. 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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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영진은 P5 공사 및 투자 재개를 놓고 긴밀히 논의 중이다. 이미 P5 공사 현장에는 일부 인력이 투입돼 건설자재를 재정비하는 등 작업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10월쯤 각종 중장비가 건설 현장에 본격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P5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평택 캠퍼스에 다섯 번째로 건립하는 반도체 공장이다. 가로 650m,세로 195m 면적으로 지어질 초대형 설비인 P5에는 30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되며 D램과 낸드플래시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라인을 갖출 수 있는 복합 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삼성은 P5 기초공사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초 돌연 중단한 바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2023년 매출이 메모리 수요 부진에 66조 59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32.3%나 줄고 14조 8800억 원의 적자를 내며 업황이 악화된 것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지난해에는 부진한 기술력이 발목을 잡아 투자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은HBM·파운드리 등에서SK하이닉스(000660)나 대만TSMC에 기술 패권을 내주면서 생산 설비 확대보다는 로드맵 수정과 제품 재설계에 집중했다.

하지만 최근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6세대 D램, 5세대HBM(HBM3E) 등 핵심 제품의 기술력이 회복되자 연내 P5 건설 재개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AI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 재개에 힘을 실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AI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2년 411억 달러에서 P5가 가동될 2028년에는 133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P5 공사 재개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댓글 (1)

  • 가랑비

    가랑비 Lv.1

    25.07.02 · 58.♡.137.93

    삼성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파운드리는 잘 되면 좋겠습니다.
    워낙 큰 규모 사업인지라, 많은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고용이 늘면 좋겠습니다.
    뻘스러운 신성장 찾지 말고, 뺑이치는
    반도체 인력들 잘 챙겨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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