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맨 (125.♡.211.29)
2025년 9월 14일 PM 06:26 · 수정됨(23:05)
소캠1 건너뛰고 도입 추진
경쟁 우위 마이크론 타격
메모리3사 출발점 같아져
4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소캠2 샘플 테스트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공지능(AI) 서버에 저전력이 강조된 소캠1을 적용할 준비를 했으나 기술적 문제가 발견돼 새 규격인 소캠2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안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당초 연내 소캠1 도입을 계획했지만 기술적 이슈로 두 차례 프로젝트를 중단하면서 실제 대량 발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소캠2로 과제가 넘어갔고 이에 메모리 3사가 현재 샘플 테스트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캠은 엔비디아가 독자 도입을 추진하는 AI 특화 메모리 모듈 규격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저렴한 가격에 저전력으로 대용량 메모리를 구성하기 위해 고안됐다.
소캠은 이에 저전력 D램인 LPDDR로 구성된다. 일반 D램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 RDIMM보다 전력소비는 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술적으로 소캠2의 입출력(I/O) 단자는 소캠1과 같은 694개지만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9600MT/s로 소캠1 8533MT/s(마이크론)보다 빠르다. 또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인 LPDDR6 탑재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가 소캠1을 건너뛰고 소캠2 도입을 추진하면서 업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당초 메모리 업계는 소캠 수혜를 기대했다. HBM 외 새로운 AI 메모리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소캠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입이 연기되면서 사업 기회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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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캠2 양산 시점은 품질 평가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초로 예상된다. 필요에 따라 메모리를 선택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모듈인 만큼 도입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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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트라미
25.09.14 · 49.♡.207.226
하닉 주식 월요일에 날나가겠네요 ㅎㄷㄷ -
셀셀빅아이
25.09.14 · 125.♡.200.218
피시램 규격도 고속화 되어야죠.
빨리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
푸푸하하
25.09.14 · 218.♡.126.232
제가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퍼플렉시티에 문의 결과 요약본입니다.
소캠1에서는 마이크론이 독주했지만, 소캠2로 넘어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동등한 경쟁 기회와 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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