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독] 해커조직 ‘스캐터드 랩서스$’, SK텔레콤 해킹 주장…“100GB 샘플 1만 달러”에 판매, 2,700만 명 고객 데이터 공개 협박중
R

Lv.1 rymerace (106.♡.153.196)

2025년 9월 16일 AM 11:35 · 수정됨(09. 17. 07:59)

조회 1,373 공감 0



“SK텔레콤 측이 연락하지 않으면, 2,700만 명 고객 데이터와 관리자 접근 권한 모두 공개하겠다” 협박중

샘플 판매시작 “지금까지 약 42명이 연락했고, 모두 한국인”

국제 해킹조직 'Scattered Lapsus$(스캐터드 랩서스$)'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SK텔레콤(SKT)의 고객 데이터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판매하겠다는 구체적 조건을 제시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해커는 9월 15일 오후 3시 45분부터 16일 새벽까지 연속적으로 메시지와 이미지, 링크를 게시했고, 이 과정에서 샘플 데이터 100GB를 1만 달러(USD, 한화 약 1,386만원)에 판매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SK텔레콤 측이 연락하지 않으면 약 2,700만 명 고객 데이터와 관리자 접근 권한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스캐터드 랩서스$는 9월 15일 오후 텔레그램에 “SK텔레콤 샘플 데이터를 원한다면 100GB 분량을 1만 달러에 판매한다. 협상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우리 고객들은 1만 달러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글을 올리며 실제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으로 보이는 다수의 연락자가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42명이 우리에게 연락했는데, 이들이 날 잡으려는 건지 데이터를 사려는 건지 모르겠다”는 내용도 올렸다. 또 거래 과정에서 무응답이거나 협상에 실패한 이들을 향해 조롱과 욕설을 퍼붓는 등 비하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SKT 고객 2,700만 명 데이터 공개” 협박중


특히 이 조직은 “SK텔레콤 관리자나 CEO는 즉시 우리와 연락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약 2,700만 명의 고객 데이터와 관리자 접근권한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는 SK텔레콤 전체 가입자 수와 유사한 규모로, 실제 피해 범위가 사실이라면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캐터드 랩서스$가 올린 샘플 데이터에는 고객 ID,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가입일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일부는 모자이크 처리됐으나, 2025년 9월 15일로 기록된 최신 데이터 표기도 확인됐다.

 


댓글 (2)

  • 현월

    현월 Lv.1

    25.09.16 · 61.♡.124.16

    SKT 는 지난 해킹에이어 또 뉴스에 오르는군요
    KT 는 엉성한 하드웨어 관리고
    동시기에 뉴스만 없다 뿐이지 LG 도 뭐 잘하는 것 같지 않고..

    보안보다 벌금이 더 싸게 먹히니....
  • 냥아치

    냥아치 Lv.1

    25.09.17 · 211.♡.205.130

    뭔가 화면이 허술해보이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