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거먼, "진정한 노트북 대체 장치로 거듭날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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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기사 Deepl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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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iPad를 공개한 후 스티브 잡스는 "PC는 트럭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즉, 사람들은 대부분의 필요에 태블릿을 사용하고(이 시나리오에서는 자동차), 무거운 작업을 할 때만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컴퓨터를 꺼낼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1년 후 아이패드 2가 출시되었을 때 잡스는 애플이 이제 포스트 PC 시대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생각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잡스의 말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아이패드 때문만은 아닙니다. 현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iPhone을 기본 컴퓨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고, 화면이 커지면서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같은 성능을 갖춘 작은 태블릿으로 변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휴대폰 하나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iPad를 컴퓨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애플이 갈 길을 잃었습니다. 이 장치는 여전히 노트북의 멀티태스킹 기능이 부족하고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장점이 적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를 취했지만 반쪽짜리 조치에 불과했습니다. 2015년에 출시된 첫 번째 iPad Pro는 더 큰 화면과 부착 가능한 키보드 케이스를 제공했습니다. 2018년 iPad Pro에서는 케이스가 약간 개선되었고, 2020년에는 매직 키보드와 트랙패드, 커서 기반 탐색을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2년 전, Apple은 iPad의 멀티태스킹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Stage Manager를 도입했습니다. 이 선택적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창을 분산시킬 수 있었지만, 너무 직관적이지 않아서 Apple은 변경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기능이 포함된 iPadOS 버전이 한 달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야심찬 작업이었습니다: Apple은 Mac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멀티태스킹을 재창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 나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근 Apple은 iPad에 Mac 수준의 칩을 장착하여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이는 주로 마케팅 활동이었습니다. Apple이 2021년에 iPad Pro에 Mac의 M1 프로세서를 탑재했을 때, 이는 그 해 모델에 탑재된 "A14X" 칩과 본질적으로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iPad에 Mac 기능이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고객과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Apple이 입장을 밝힐 때입니다. 아이패드가 반쯤 구운 노트북의 대안이 될까요, 아니면 진정한 컴퓨팅 대체품이 될까요? 소비자들은 왜 아이패드를 구매해야 하는지, 또는 그 반대로 맥을 구매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합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Apple은 iPad를 노트북만큼의 기능을 제공하되 태블릿 사용자가 선호하는 형태로 만드는 데 전념해야 합니다. Mac은 기존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어야 하고, iPad는 터치스크린 옵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최고의 성능(잡스의 비유에 따르면 트럭)이 필요한 사람들은 아마도 Mac을 고수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Apple이 Mac에 터치 스크린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구분은 조금 더 모호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Mac과 iPad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올인원 기기(노트북)를 원하느냐 아니면 모듈형 시스템(iPad + 매직 키보드 + Apple Pencil)을 원하느냐에 더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보면 iPad가 너무 강력해지면 Mac 판매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그래서 뭐? 지금은 두 카테고리 모두 그렇게 인기가 높지 않습니다. Apple은 최고의 iPad를 만드는 동시에 최고의 Mac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패드를 일부러 망설이는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Apple은 화요일에 예정된 "Let Loose" 출시 이벤트에서 iPad의 새로운 시대를 열 기회를 잡았습니다. 약 35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레젠테이션은 이 제품이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5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는 혼란스러운 iPad 라인업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급형 iPad 제품군을 Mac 제품군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Apple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는 두 카테고리의 크기가 포함됩니다. 현재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는 각각 두 가지 화면 크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아이패드 프로는 두 가지, 아이패드 에어는 한 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iPad Air가 MacBook Air에 맞춰 두 번째 화면 크기를 갖게 됩니다.
프로세서 구성도 변경됩니다. 새로운 iPad Air에는 M2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Pro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Apple의 인공 지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새 M4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acBook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Pro와 Air 모델의 성능은 명확하게 구분될 것입니다.
화요일 이후 아이패드 라인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iPad(9세대), 10.2인치 화면과 홈 버튼이 있습니다.
iPad(10세대), 10.9인치 화면과 홈 버튼이 없습니다.
iPad mini(6세대), 8.3인치 화면.
iPad Air: 11인치 및 12.9인치 모델, M2 칩 탑재.
iPad Pro: 11인치 및 12.9인치 모델, M4 칩 탑재.
내년까지 Apple은 라인 정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9세대 iPad는 사라지고 더 저렴한 10.9인치 모델로 대체되며, iPad mini에는 더 빠른 칩이 탑재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Apple은 몇 년 만에 가장 간결한 iPad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또한 최고급 iPad는 더 컴퓨터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새로운 알루미늄 매직 키보드는 노트북과 같은 디자인으로 내구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활용할 것입니다.
이전에 쓴 글에서 언급했듯이, Apple은 iPad에 보다직관적이고 유용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할 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하드웨어와 AI에 대한 집중을 통해 이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Apple은 다시 한번 iPad를 미래처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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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l 번역.
나이츠님의 댓글
BBangSik님의 댓글
중약강중님의 댓글
starbuck님의 댓글의 댓글
인텔맥 + 아이패드 조합 시절엔 아이패드 사용 빈도가 꽤 높았는데 지금은 많이 안 쓰게 되더라고요
AChan님의 댓글
아이패드가 pc가 되려면 좀 더 os단에서 자유도를 줘야할듯 싶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starbuck님의 댓글의 댓글
표면장력님의 댓글
수업 발표할때도 USB에 파일 넣고 다니는게 아니라 웹브라우저 열어서 파워포인트/구글슬라이드 쓰는 것도 시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느꼈습니다.
LEC16님의 댓글의 댓글
똘이님의 댓글
아마 아이패드에 요구하는 많은 기능이 구련되려면 결국 PC OS처럼 될텐데 그럼 무거워지고 태블릿으로서의 장점이 사라질거라 봅니다.
두 번째 차이점은 단순 터치가 아니라 애플펜슬입니다. 손글씨 메모와 자는 안하지만 그림 그리는 작업이죠. 이건 테블릿의 장점으로 노트북이 해결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멀티테스킹은 개인 용도로는 솔직히 쓸 일이 없습니다. 그냥 되면 좋겠지만 다른 어떤 것도 희생하지 않아야 의미가 있을겁니다.
애플이 이 제약 요건 속에서 얼마나 해결을 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네요.
멤피스님의 댓글의 댓글
똘이님의 댓글의 댓글
패드에 멀티태스킹이 되면 나쁠게 없겠으나 그렇다고 패드를 절전모드로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맥OS와 iPadOS가 통합되면서 강력하고 배터리성능이 우수하고 지금처럼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한 형태가 되면 좋긴 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러면 지금보다 뭘 더 할 수 있지? 라고 상상을 해보면 잘 떠오르지는 않네요 ^^
한들님의 댓글
멤피스님의 댓글
"여기에는 두 카테고리의 크기가 포함됩니다. 현재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는 각각 두 가지 화면 크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아이패드 프로는 두 가지, 아이패드 에어는 한 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iPad Air가 MacBook Air에 맞춰 두 번째 화면 크기를 갖게 됩니다"
문장이 이상해서("앞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한 가지 크기로 출시될 예정인데, 다음 주에 두 번째 크기를 갖는다???") 원문을 찾아보니 다르네요. DeepL :-)
원문은
"That includes the sizes in the two categories. Right now, the MacBook Pro and MacBook Air each come in two screen-size choices, but today’s iPad Pro has two options and the iPad Air comes in one. As of next week, the iPad Air will match the MacBook Air and gain a second screen size."
"여기에는 두 카테고리의 크기가 포함됩니다. 현재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는 각각 두 가지 화면 크기를 선택할 수 있지만, 현재 아이패드 프로는 두 가지, 아이패드 에어는 한 가지로 출시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iPad Air가 MacBook Air에 맞춰 두 번째 화면 크기를 갖게 됩니다"
핫산V4님의 댓글
엑셀 양쪽으로 켜고 일할수도 없는데
노트북 대체가 될리가 없쥬.....
colashaker님의 댓글
라인업도.. 기존 맥북에어, 맥북 프로 라인에..10.9인치 맥북 미니 추가하고..
아이패드라는 이름으로는 6인치(미니)만 남겨서 폰os로 사용하도록 하는것이 낄끔하지 않습니까? (폰 os에 펜슬지원추가)
NicoloC님의 댓글
태블릿은 손가락만으로 쓰긴 사용도가 떨어지고
마우스를 쓰기엔 OS의 멀티태스킹이 노트북을 못따라와서 불편하고
펜으로쓰기엔 디자이너나 필기용 아니면 사용이 제한되니까..
폰과는 전혀다른 UI 나 제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좀 말도안되는 상상이지만, SF 영화들에서 보여지는 태블릿 정도의 UI 제어 수준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지푸라기님의 댓글
그냥 맥패드 만들면 게임 끝인데..아이패드 처음 나왔을 때부터 화면만 큰 아이폰 수준이라서..
왜 맥OS를 사용하지 않는지 의아했는데
여전히....그들은 맥OS를 탑재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고 있는 듯 합니다.
맥에서 아이패드 앱을 쓸 수 있게 할게 아니라 그냥 맥OS를 태블릿에 탑재를 해주면
그냥 뭐..게임 체인저가 될 듯 합니다.
유튜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