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불패 (221.♡.7.94)
2025년 12월 2일 AM 01:04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12/01/2025120100094.html
美 규제에 발목 잡힌 CXMT … D램 시장 지형 변화 속도
美 수출 규제로 증설 계획 제동 … 장비 도입 차질 본격화
중국발 공급 확장 속도 둔화 … 글로벌 D램 시장 불확실성 완화
삼성·SK, 프리미엄 메모리 중심 경쟁력 강화 … 주도권 회복 기대
HBM 등 기술 개발은 지속 … 중장기 변수로 남아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규제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증설 계획에 직접적인 제동을 걸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의 구조적 지위가 다시 강화될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도 고개를 든다.
(...)
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가 장비·부품·기술 전반에 걸친 대중 규제를 강화하면서 CXMT의 확장 전략이 사실상 벽에 부딪힌 상황이다. 특히 선단·성숙공정 장비까지 수출 통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계획했던 신규 장비 반입이 일정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산 장비 도입이 본격 지연되면 생산능력 추가 확보는 어렵다는게 업계 안팎의 해석이다. CXMT가 계획한만큼 웨이퍼 투입량을 늘리지 못하면 단기간 공급 확대 전략은 사실상 힘을 잃게 된다. 업계에서는 CXMT가 당초 목표했던 증설 규모의 상당 부분을 축소하거나 시기를 미룰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이는 곧, 그동안 글로벌 D램 시장에서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꼽혀온 '중국발 공급 확대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CXMT의 증설 지연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공급 리스크를 줄이는 요인이지만 중국은 내수 중심과 기술 국산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경쟁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며 "한국업체들은 프리미엄 메모리 중심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국의 기술 추격 속도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