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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PM 08:14
아이폰16e 이어 2년 연속...애플, 내년 초 아이폰17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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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e용 OLED 물량을 BOE에 가장 많이 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BOE가 해당 패널을 단독 공급하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물량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17e를 800만대 내외 출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보급형 아이폰SE, 아이폰e 시리즈를 출시 첫해 2000만대 내외 출하해왔다. 아이폰SE와 아이폰e 시리즈는 기존에 양산했던 부품을 재활용하면서, 최신 AP를 적용해 다른 업체 중저가 제품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애플이 올해 초 출시한 아이폰16e OLED 퍼스트 벤더도 BOE였다. 다음으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순으로 물량이 많았다.
아이폰16e OLED는 2022년 출시된 6.1인치 아이폰14 일반형과 같은 사양의 OLED를 적용했다. 아이폰17e는 16e OLED를 다시 사용하면서도, 베젤 두께를 얇게 바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 회로배선을 가리는 베젤이 얇아져도 애당초 패널 설계에 여유가 있었다면 패널 설계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
BOE로선 아이폰 OLED 물량을 소폭이나마 회복할 수 있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17 시리즈 4종 OLED 시장에서 BOE 납품량은 미미했다. 아이폰17 시리즈 4종 모두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를 적용했다. BOE는 아직 아이폰용 LTPO OLED를 안정적으로 양산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16e에 이어 아이폰17e OLED도 LTPO보다 사양이 낮은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TFT를 적용한다.
BOE의 지난해 아이폰 OLED 출하량은 4000만대 내외였다. 아이폰 신제품과 레거시 모델 OLED를 모두 더한 수치다. 전체 2억3000만~2억4000만대 중 10% 후반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물량이 1억2000만~1억3000만대로 가장 많았다. LG디스플레이 물량은 7000만대 수준이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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