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맨 (110.♡.249.2)
2025년 12월 15일 PM 05:00 · 수정됨(12. 17. 15:47)
애플에 1위 내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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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사업 침체 때 버팀목 역할을 하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그동안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발 관세 전쟁에 따른 수출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이전 모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품성, 중국의 맹추격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하자 시장에선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위기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17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과 대조를 보인다. 업계에선 올해 출하량 기준으로 애플이 14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11월 베트남 스마트폰 수출 최저치
삼성전자의 위기는 주력 생산지인 베트남에서 시작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베트남의 대미 휴대전화 수출은 4억1000만달러(약 6033억원)로 떨어졌다.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의 최저치다. 스마트폰은 관세 면제 대상이지만, 미국이 베트남에 20% 상호 관세를 부과한 8월부터 대미 스마트폰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수출 업체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삼성이 소비 심리 약화에 대응해 베트남 내 생산 및 수출량을 조정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판매 스마트폰의 60%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소비자 수요 둔화로 생산량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큰 부담이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4분기 D램 가격은 전년 대비 7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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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진보 더디고 교체 주기도 길어져
글로벌 시장에서 중저가 제품을 내놓는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는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 업체 IDC는 “가격에 더 민감한 중저가형 안드로이드 기기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순위 10위 가운데 1~4위는 애플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삼성전자도 10위권 내 5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지만, 모두 중저가 보급형 제품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신흥 시장에서 중국에 밀리고 있다. 인도는 한때 삼성전자가 1위를 하던 시장이었다. IDC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중국 비보와 오포에 밀려 3위다. 경쟁사인 애플은 미·중 갈등에 중국 시장에서 주춤했지만, 최근 신제품 아이폰 17 덕분에 판매량이 급증했다.
스마트폰 기술이 성숙해진 점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기론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스마트폰 기술 발전이 한계에 왔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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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TERISK
25.12.15 · 39.♡.230.187
음.. 매년 비슷한 기사를 본것같은 기시감이.. -
Llazyzeus
25.12.15 · 223.♡.79.225
조선일보 기사네요.
저 놈들은 사실이 아니라 조작소설을 쓰는 집단이라 -
일일론머스쿵
25.12.15 · 118.♡.73.218
삼성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AI시대에 구글에 제대로 올라타서 구글도 삼성에 굽신항 정도죠 -
BBlizz
25.12.16 · 108.♡.134.4
"이전 모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삼성폰은 "올해도 혁신은 없었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없네요. 아이폰은 매년 나오는 기사인데. -
NNSGR
25.12.16 · 112.♡.35.9
기사는 애플이 비교대상이지만 사실 애플 점유율은 소폭 상승이나 크게 변동은 없는데 삼성이 저가 시장에서 밀리면서 점유율이 떨어져 애플에 1위를 내주는 모양샙니다.
고가시장에서 애플 점유율을 가져오지 못하고 저가 시장에서 중국에 밀리고있으니... -
이이노
25.12.17 · 211.♡.82.153
뭐 그래도 2등이니까요..
Lg 노키아 등등 다 위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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