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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애플과 D램 재계약…공급가 얼마 올릴까 보니
요트맨

Lv.1 요트맨 (110.♡.249.2)

2025년 12월 16일 AM 09:16 · 수정됨(12.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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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사-애플, 내년 초 D램 재계약

D램 품귀 현상에…공급가 대폭 올릴 듯
"삼성·SK, 내년 메모리 수익성 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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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메모리사들과 맺은 D램 장기공급계약(LTA)가 내달 일제히 끝날 예정이다. 통상 D램 LTA는 공급의 안정성을 위해 1년 이상 거래 관계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애플은 내달을 기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사들과 D램 공급 가격 및 공급 시기를 놓고 다시 계약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재계약의 최대 쟁점은 공급 가격이다.

올 들어 메모리사들이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등 고성능 메모리 생산에 집중하면서, 모바일 D램과 같은 범용 제품 공급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이 같이 범용 제품들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재계약시 공급자인 메모리사들의 가격 협상력은 어느 때보다 강해질 수 밖에 없다.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인 만큼, 이번 재계약에서 메모리사들은 애플향 D램 공급 가격을 대폭 올릴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아이폰18 시리즈, 맥북 시리즈 등 내년에 출시할 애플의 주요 IT 제품 가격 또한 예상보다 훨씬 비싸질 수 밖에 없다.

주력 모바일 D램 제품인 'LPDDR5X'의 가격은 올해 초 30달러에서 최근 70달러까지 2배 이상 급등했다. 내년에는 범용 D램의 품귀 현상이 더욱 뚜렷해져 HBM보다 비싸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메모리 사업 수익성 개선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을 107조612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30% 가까이 높인 수치다. iM증권도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93조843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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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범용 D램 품귀로 가격 주도권이 고객사에서 공급자로 대이동하고 있다"며 "메모리사들의 수익성은 내년에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7)

  • H

    HyoGoon Lv.1

    25.12.16 · 125.♡.26.98

    게시글 제목에 원글 주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 요트맨

    요트맨 Lv.1 → HyoGoon 작성자

    25.12.16 · 110.♡.249.2

    어이쿠 출근하자마자 정신이 없어서 잘못 작성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H

    HyoGoon Lv.1 → 요트맨

    25.12.16 · 125.♡.26.98

    반도체쪽에서 일하고 있어서 덕분에 좋은 소식들 알아갑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좋은 소식들 잘 부탁 드립니다.
  • CaTo

    CaTo Lv.1

    25.12.16 · 211.♡.226.18

    애플 : 아이폰의 메모리용량을 당분간 동결 합니다.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25.12.16 · 125.♡.200.218

    수퍼 갑과 을의 싸움이네요. :)
  • 뚜찌

    뚜찌 Lv.1

    25.12.16 · 116.♡.151.90

    중국산 메모리 쓰면 어떨려나요..
  • Neverforget0416

    Neverforget0416 Lv.1

    25.12.17 · 106.♡.2.208

    내년 출시될 제품들 가격 상승폭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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