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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PM 08:26 · 수정됨(21:18)
삼성D·LGD에 개발 자료요청서 발송..."대형 OLED로 우선 대응할 듯"
1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에 아이맥 OLED 개발 관련 자료요청서(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RFI는 제품사양이 결정된 뒤에 세트업체가 부품업체에 견적의뢰서(RFQ:Request for Quotation)를 보내기 전에 주고받는 문서다. RFI 단계에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문의한다. 사양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계다.
애플이 최근 요청한 아이맥 OLED 사양은 24인치에 휘도 600니트, 화소밀도 218PPI(Pixels Per Inch) 등으로 알려졌다.
이미 판매 중인 액정표시장치(LCD) 아이맥 주요 사양은 500니트, 218PPI 등이다.
두 패널 업체는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사용하지 않는 대형 OLED 기술로 아이맥 OLED 개발에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QD)-OLED,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W)-OLED가 각자의 대형 OLED 기술이다. QD-OLED는 청색 발광원을 QD 색변환층을 통과해 색을 구현하고, W-OLED는 백색 발광원을 적녹청백(RGBW) 컬러필터를 통과해 색을 구현한다.
애플은 RGB 서브픽셀 단위로 빛과 색을 구현하는 RGB OLED 방식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30인치 디스플레이를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RGB OLED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현재 FMM을 사용해서 만드는 RGB OLED는 6~7인치 내외 스마트폰 OLED, 10인치 초중반대 태블릿·노트북 OLED 등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라인업 중에서도 5스택 제품으로 아이맥 OLED에 우선 대응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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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양산 중인 4스택(B-G-B-R) W-OLED 대신 5스택(B-G-B-R-G) W-OLED로 아이맥 OLED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개발을 검토 중인 5스택 W-OLED도 녹색(G)층을 추가하면 기존 4스택 제품보다 휘도를 높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배면발광 방식인 W-OLED를 전면발광 방식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W-OLED는 빛이 박막트랜지스터(TFT) 쪽으로 나가는 배면발광 구조여서 개구율(픽셀에서 실제 빛을 내는 면적비율)에서 약점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는 빛이 TFT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 전면발광 제품이다.
두 패널 업체는 당장은 대형 OLED 기술로 아이맥 OLED에 대응하지만, 장기적으로는 RGB OLED로도 대응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부터 양산 가동하는 IT 8세대 OLED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선 내년에 14인치와 16인치 맥북 OLED를 양산할 예정이다. 24인치 아이맥 OLED는 이들 제품보다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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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당장 2027~2028년까지 아이맥 OLED 패널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제품 출시 시기는 이보다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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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생
25.12.17 · 39.♡.28.144
애써 개발해줬더니 개발정보, 고스란히 중국업체로 보내는거 아니겠죠?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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