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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것' 끄세요, 다 털립니다" 논란에 카카오의 해명
사나이불패

Lv.1 사나이불패 (221.♡.7.94)

2026년 2월 11일 PM 03:20 · 수정됨(02. 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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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60211n25676


"오늘까지 카카오톡 '이것' 끄세요, 다 털립니다" 화들짝 놀랐는데, 가짜뉴스라고?



“11일까지 카카오톡 이 기능 꺼야 합니다. 안 그러면 개인정보 다 털려요. 부모님께도 알려주세요.”


최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카카오톡의 이용 패턴 수집을 거부해야 한다는 영상과 글이 확산하고 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이용자의 대화 패턴을 강제로 수집해 이용한다는 내용인데, 카카오 측은 ‘가짜뉴스’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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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용자들의 대화 내역과 이용 패턴, 시청 콘텐츠 등을 수집해 인공지능(AI)의 학습 데이터로 사용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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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장이 일파만파 확산한 건 카카오톡이 지난해 12월 도입해 지난 4일 효력이 발생한 약관 때문이다.


해당 약관은 “서비스 이용 기록과 이용 패턴 등을 기계적으로 분석하거나 요약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해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광고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카카오가 다음 달 AI 서비스 ‘카나나’의 출시를 앞두고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약관은 시행일 7일 후까지 이용자가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개정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이용 기록 분석 및 활용’이라는 문구가 ‘사생활 침해’라는 우려를 낳아 이용자들의 집단 반발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약관의 개정 취지가 와전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약관에 ‘이용 기록 등 수집’이라는 문구가 있다고 해서 이용자의 데이터를 강제로 가져다 쓸 수 있는 게 아니며, 상위법인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이용자로부터 개별 동의를 별도로 받아야 가능하다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


다만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의 우려를 고려해 논란이 된 문구를 삭제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 기록과 이용 패턴 등을 기계적으로 분석·요약해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광고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삭제할 예정으로, 변경된 약관은 21일부터 적용된다.

댓글 (5)

  • CaTo

    CaTo Lv.1

    02.11 · 106.♡.10.24

    별도의 동의 쯤이야 저 구석탱이에 밀어넣고 허락누르게 할거면서 무슨 ㅎㅎ
    카카오는 양아치 짓좀 적당히
  • 사나이불패

    사나이불패 Lv.1 → CaTo 작성자

    02.11 · 221.♡.7.94

    그렇죠. '동의'를 디폴트로 두고, '거부'를 선택으로 해놨으면서 혓바닥이 기네요;;;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02.11 · 223.♡.53.94

    일단 수정은 해 두었어요
  • 빨빤

    빨빤 Lv.1

    02.12 · 118.♡.222.224

    카카오말은 일단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쟤들은 단 한번도 진실을 한번에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 BLUEnLIVE

    BLUEnLIVE Lv.1

    02.12 · 124.♡.137.94

    "그거 동의 하든 말든 카카오는 다 수집할 건데?" 라고 해석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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