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별 (118.♡.83.56)
2026년 2월 19일 PM 10:06 · 수정됨(02. 22. 11:00)
* 한국일보 기사 일부 인용입니다.
https://v.daum.net/v/20260219043149984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1816160003540
비수도권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 A씨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당직 근무를 할 때 종종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유료 모델을 켠다. 다른 과 전문의나 상급자 없이 혼자 근무하는 상황에서 전공 분야가 아닌 환자가 오면 상황 판단이 쉽지 않아서다. A씨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입원 여부를 결정해야 할 때 챗GPT에 원칙적 기준을 재차 확인해본다"고 말했다. 월 이용료 20달러(약 2만9,000원)를 주고 동료를 한 명 구한 셈이다.
국내 의사 2명 중 1명이 질환 진단·검사 결과 분석 등 실제 의료 업무에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진 등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환자에게 AI 활용 사실을 어디까지 알려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사용을 꺼리는 의사도 많다.
이런 결과는 한국일보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의료 분야 인공지능 도입의 영향 및 대응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16~21일 국내 의사 2,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실제 의료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비율이 47.7%에 달했다. 정부가 의사의 AI 활용 현황을 파악하려고 대규모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사들은 AI를 주로 질환의 진단(68.0%·복수응답)과 선별(51.2%·환자 중증도 구분 등) 과정에서 썼다. △치료(33.4%) △환자 추적 관찰(24.1%) △행정업무 간소화(23.5%) △예후 예측(20%) 등에 활용했다고 답한 의사도 적지 않았다.
진료과별로 보면 영상의학과 의사 2명 중 1명 이상(52.4%)이 AI를 써 활용도가 가장 높았다.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의료 영상을 판독하는 AI 기술이 이미 많이 나왔고, 실제 진료 현장에도 깊숙이 파고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심장 질환을 다루는 순환기내과(27.3%)와 당뇨, 갑상선 등을 진료하는 내분비내과(10.7%), 피부과(6.6%) 의사들도 AI를 비교적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나머지 내용 생략]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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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riter
02.19 · 42.♡.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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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콤한딸기쨈
→ writer
02.19 · 115.♡.195.188
어차피 의사도 병원도 책임지지 않으니 도입해도 되겠군요(?!) -
디디카페인중독
→ writer
02.21 · 211.♡.95.196
언제는 책임 진것처럼 말하는 군요. -
Llinuxnet
→ writer
02.22 · 211.♡.52.104
GPT 나오기 전부터 영상의학과에서 엑스레이 나 씨티 촬영하면 Ai가 진단해서 ㅇㅇ로 판명 했습니다. 라고 문서에 나오더라구요. 전문의는 영상물과 Ai가 판단한 결과 보고 다시 진료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Ai ㅇㅇ로 판명 했지만 정도가 심한건 아니다 라고 진료 봤습니다. -
66K2KNI
02.19 · 222.♡.88.247
의사 정원 줄이라고 이런식으로 언플하나요? -
EEugenestyle
02.19 · 122.♡.84.122
뉘앙스 문제인것 같긴한데 저도 사용하지만 의문이 들긴 합니다. 과연 내가 입력한 환자의 검사 정보에 대한 것들이 올바른 해석이 되는지... 내가 예측한 방햐이 맞는지에 대한 검증... 치열하게 찾아보고 이야기 해보죠..저도 혼자 일하는 중환자 담당이라 때로는 선택에 대한 토의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이미 확신은 들어섰는데 3%가 부족한 상태에서 사용합니다. 그 과정에서 레퍼런스 레인지를 확인하고...... 책임이야 당연히 본인이 지는 것 이죠.. 책임을 누가져요 결국 디시젼은 본인 몫인데... 이걸 기사라고 쓰는것도 웃기네요 -
Wwriter
→ Eugenestyle
02.19 · 211.♡.103.55
당연히 보조도구 아니 상황에 따라산 더 의지해야할때가 있는건 공감합니다만, 저 기사에서차람 책임을 누가져야할지 명확하지 않다 라는건 진짜 ㅋ
어? 내가 안그랬어여 ai가 그랬어요 라고하먄 머 오픈ai 앤트로픽이 달려와서 죄송합니다 하나요… -
브브라이언9
→ writer
02.20 · 59.♡.34.3
AI의 의견을 채용한 사람이 책임지는거죠.
최종 판단은 자기가 한거니까요. - 찌
찌릿
02.19 · 1.♡.83.12
동네 병원 의사들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환자 말도 안 들어서 ai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의사는 처방전 때문에 가는 수준이 되고 있어요. 다만 ai가 논리로 내세우는 정보는 구글링으로 전문자료 크로스체크는 하고 있습니다.
판단이 안 될때 도움 받는데 생각보다 ai들이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조언주더군요. 혈액 검사지 분석한 뒤 어느과 진료받아라고 조언해서 막상 의사찾아가면 이상 없다고 그냥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을 정도입니다... -
구구마적
02.20 · 220.♡.81.133
미국에서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환자들도 지피티 물어보고 병원이 아닌 약국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 하지만 오진 등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환자에게 AI 활용 사실을 어디까지 알려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이게 말인가요 방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