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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메모리 가격 130% 급등… 올해 PC·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전망
셀빅아이

Lv.1 셀빅아이 (125.♡.200.218)

2026년 3월 1일 PM 12:28 · 수정됨(03. 02. 10:46)

조회 3,057 공감 0

비즈니스, 기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트너(Gartner)는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인해 2026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4%, 스마트폰 출하량은 8.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말까지 D램과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가격은 합산 기준 1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PC 가격은 17%, 스마트폰 가격은 13% 인상될 전망이며, 수요는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올해 PC,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며 “가격 상승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 범위를 좁히고 기기 사용 기간을 연장시켜 업그레이드 주기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비용 상승으로 인해 2026년 말까지 기업용 PC의 평균 사용 기간은 15%, 개인 소비자용 PC는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교체 지연은 보안 취약성 확대와 노후 기기 관리의 복잡성 증가에 대한 우려를 더욱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보급형 PC 시장 입지 약화
PC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은 2025년 16%에서 2026년 2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제조사가 자체 흡수하기 어려워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보급형 노트북의 사업성이 약화될 것”이라며 “결국 500달러(약 70만 원) 미만의 보급형 PC 시장은 2028년까지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PC 가격 상승으로 인해 AI PC의 시장 침투율 50% 달성 시점도 2028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급형 스마트폰 가장 큰 타격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단말 가격 인상은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리퍼 제품이나 중고 모델을 선택하거나 기존 스마트폰을 더 오래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마진이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댓글 (3)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작성자

    03.01 · 125.♡.200.218

    pc가 겨우 10% 하락이라니 체감하곤 너무 다르네요.
    주변엔 업글 다들 보류네요.
  • 일론머스쿵

    일론머스쿵 Lv.1 → 셀빅아이

    03.02 · 182.♡.114.18

    전국 집값이랑 같은
  • 목성대폭파 Lv.1

    03.02 · 175.♡.11.129

    램 가격이 좀 내렸던데 또 다시 올라가려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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