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우라칸 후계기종, 8월달 하이브리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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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23:12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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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KST - Autocar / Hotcars -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는 우라칸(Huracán)의 후계기종을 8월달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오토카/핫카 자동차 뉴스매체가 전하고 있습니다. 우라칸의 상징과도 같았던 자연 흡기 V10 엔진은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대체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파워트레인은 단순히 아우디의 Ready-Made 버전이 아닌, 람보르기니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V8 엔진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합니다.

람보르기니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인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는 Autocar에 신차가 8월에 출시될 예정임을 확인하여 람보르기니의 전기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라칸의 후속 모델은 플래그십 모델인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 Revuelto 및 4월달에 출시된 람보르기니 우르스 SE와 함께 슈퍼카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후속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기로 한 이유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이 기존 내연기관보다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모터에서의 능동 토크 벡터 제어 기능은 전통적인 가솔린 추진자동차가 실현할 수 없는 더 많은 기능을 우라칸에 부여할 것입니다."
- 페데리코 포스키니 / 람보르기니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

람보르기니는 아직 우라칸 후속 모델의 V8 엔진이 Urus의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