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 영업익 전년비 92% 증가…예상치보단 소폭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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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2% 증가했으나 증권가 예상치보다는 약간 밑돌았다.

카카오는 1분기 영업익 1203억원, 매출은 같은 기간 22.5% 늘어난 1조9884억원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677억원으로 711.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익은 증권가 예상치는 소폭 하회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271억원이었다.

사업 부문별로 플랫폼 부문 매출은 9548억원으로 13%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는 '톡비즈' 매출은 8% 증가한 5221억원을 기록했다. 다음 등 포털비즈 매출은 1% 늘어난 84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24%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증가와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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