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불패 (221.♡.7.94)
2026년 5월 5일 AM 04:34
https://9to5google.com/2026/05/04/android-face-unlock-polar-id-metalenz/
안드로이드폰에 인상적인 언더디스플레이 얼굴 인식 기술이 생각보다 빨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침 구글의 차기 스마트폰인 픽셀 11에는 새로운 얼굴 인식 하드웨어가 탑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새로운 기업이 상당히 인상적인 언더디스플레이 얼굴 인식 기술을 공개하며 이 기술이 이르면 내년부터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Wired의 보도에 따르면, Metalenz는 자사의 새로운 ‘Polar ID’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아이폰 스타일의 얼굴 인식 하드웨어를 사실상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OLED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은 기존 애플의 아이폰이나 일부 다른 기기에서 사용되는 얼굴 인식 시스템보다 훨씬 적은 공간을 차지하는 평면 렌즈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핵심은 광학 메타서피스(optical metasurfaces) 기술인데, 나노 구조가 새겨진 단일 렌즈를 통해 빛을 얼굴 인식 센서 방향으로 굴절시킵니다.
여기에 더해 Metalenz는 편광 데이터(polarization data)까지 수집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이 데이터는 빛이 특정 표면에서 어떻게 반사되는지를 분석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실제 사람의 얼굴과 실리콘 3D 마스크 같은 가짜 얼굴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Polar ID’는 애플의 Face ID와 유사한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면서도, 화면에 큰 노치나 펀치홀 없이 구현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Metalenz는 몇 년 전 퀄컴과 관련 기술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제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Polar ID’는 2027년부터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적용될 예정이며, 완전한 언더디스플레이 버전은 2028년 출시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은 현재 픽셀 시리즈의 카메라 기반 얼굴 인식과 달리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동합니다.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와 비슷한 구조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편광 데이터가 디스플레이 아래에서 발생하는 화질 저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언더디스플레이 셀피 카메라에서 보였던 화질 저하 문제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시연에서도 OLED 아래에 하드웨어를 숨긴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 사이의 데이터 수집 성능 차이는 매우 미미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측면에서 필요한 변화도 크지 않습니다. 단지 특정 영역을 더 얇게 처리한 디스플레이 패널이면 된다고 합니다.
한편, 구글 역시 오랫동안 언더디스플레이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부적으로 ‘Project Toscana’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원래는 올해 출시될 픽셀 11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11 시리즈에는 해당 하드웨어가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글의 기술이 Metalenz와 관련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이전에는 적외선(IR)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이 향후 픽셀 시리즈에서 어떤 방향을 택하든,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언더디스플레이 얼굴 인식 솔루션이 등장했다는 점 자체가 상당히 흥미로운 소식으로 보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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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기운동화
05.05 · 67.♡.9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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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나를불렀지
→ 전기운동화
05.05 · 116.♡.67.107
이미 있어요.
보안 능력이 좀 낮아서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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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여는게 압도적으로 편하던데, 갤럭시도 지문대신 이거 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