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2년 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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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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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2년 만에 글로벌 OTT 파라마운트+의 브랜드관 서비스를 종료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다음달 18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에 따라 ‘탑건’ ‘CSI’ "NCIS''헤일로'등 매니아층을 통해 사랑받아 왔던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티빙에서 만날 수 없게 됐다.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은 2021년 파라마운트의 모회사 바이아컴CBS와 티빙의 모회사 CJ ENM의 협력으로부터 시작돼 2022년 6월 출범했다. 총 7개 작품을 공동 제작하기로 해 ‘욘더’ ‘운수 오진 날’ 등의 작품이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로 유통되기도 했다. 30일에는 ‘피라미드 게임’이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빙은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었고 자사의 오리지널 작품도 글로벌에 유통할 수 있었다. ‘욘더’ 등은 글로벌에서 파라마운트+에서 미국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해외 작품에 오르기도 했다.
티빙 관계자는 “각 사의 사업 전략에 따라 양사가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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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라님의 댓글
합병프로모션하면 저렴하게 이용해볼까 생각중인데 좀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