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카드]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 개편 + 비지니스 카드 발표, 새로운 포인트 부스트 및 사파이어 처닝룰 변경 발표
하
하늘아이 (67.♡.44.113)
2025년 6월 19일 AM 10:18 · 수정됨(06. 2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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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적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복붙해봅니다 ㅎㅎㅎ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새로워진 개인 카드 발표
루머로 돌던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개인/비지니스 카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루머의 대부분이 역시나 맞았네요. 우선 새로운 사파이어 리져브는 6월 23일 부터 새롭게 변경된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의 신규 가입을 받을 예정입니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새로운 연회비 및 혜택은 2025년 10월 26일 부터 적용될 것인데, 새로운 "포인트 부스트" 혜택은 6월 23일 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카드에 대해 전체적으로 보자면
- 연회비: 550불 -> 795불
- Authorized User 카드: 75불 -> 195불
- 새로운 적립률
- 체이스 트래블 호텔 + 렌탈카: x10 -> x8
- 체이스 트래블 기타: x3 -> x8
- 리프트 (2027년 9월 30일까지): x5 -> x5 (변화 없음)
- 식당: x3 -> x3 (변화 없음)
-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호텔+항공: x3 -> x4
- 기타 여행: x3 -> x1
- 나머지: x1 -> x1 (변화 없음)
- 새로운 혜택
- The Edit by 체이스 트래블: 6개월마다 250불 크레딧
- 아멕스의 FHR 과 비슷하게 체이스에서 일부 호텔을 선별한 것
- 혜택: 2명 조식, 100불 크레딧, 방 업그레이드, 이른 체크인 & 늦은 체크아웃, 인터넷
- https://www.chase.com/travel/the-edit
-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Exclusive 테이블: 6개월 마다 150불
- 아멕스 Resy 와 유사하지만 오픈테이블을 통해 예약
- https://www.opentable.com/visa-dining-program
- 스텁헙, Viagogo: 6개월마다 150불
- 애플 TV+, 애플 뮤직: 2027년 6월 22일까지 무료 (250불 가치)
- The Edit by 체이스 트래블: 6개월마다 250불 크레딧
- 연간 75000불 이상 사용시 받는 혜택
- IHG 다이아몬드 등급
- 싸우스웨스트 A-리스트
- 싸우스웨스트 500불 크레딧 (체이스 트래블을 통해 예약 가능)
- Shops at 체이스 250불 크레딧
- 포인트 부스트
- 기존 1 포인트당 1.5 센트 가치로 사용하는 혜택 대신 새롭게 적용되며, 카테고리별로 차등 적용
- Edit by 체이스 트래블: 2 센트 가치
- 일부 항공사: 1.25 ~ 2 센트 가치 (항공사, 좌석 별로 차등 적용)
- 변경 없는 혜택
- 도어대쉬: 1년간 대쉬패스 무료. 매달 식당 5불 크레딧, 식당 외 가게 10불 크레딧 2회
- 여행 300불 크레딧
- 글로벌 엔트리, TSA PreCheck
- Priority Pass,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일부 에어캐나다 라운지 입장 등
우선 개인카드를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자면,
- 여행 300불 크레딧이 계속 유지되네요. 놀라울 따름 입니다. 이렇게 되면 연회비 795불은 사실상 495불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행 크레딧은 항공사 유할/세금, 호텔 세금/리조트 수수료, 렌탈카, 톨게이트 비용, 주차비 등등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 체이스 트래블을 통해 항공 예약시 x8 이 되는건 확실히 괜찮은 혜택으로 보입니다. 만약 4인 가족이 여름에 한국을 가면 5천~1만불 정도가 드는데, 이 경우 4만~8만 포인트가 모이는거죠. 왠만한 싸인업 수준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호텔/항공 예약시 x4 역시 괜찮고요. 하지만 기존 x3 인걸 생각하면 유의미한 변화는 아닌듯 합니다. 반대로 기타 여행 카테고리가 x1 로 변한건 아쉽네요. 특히 대도시에서 주차비/톨게이트비로 지불하셨던 분들에게는 타격이 좀 있겠습니다.
- The Edit 크레딧은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아멕스 FHR 은 1박으로도 가능한데, 이건 2박 부터 적용되니까요. 다만 원래 좀 고급 호텔에서 돈을 내고 숙박하셨던 분들에게는 괜찮은 혜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 새로운 테이블 150불 크레딧 2회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식당을 봤을 때 포틀랜드 식당 기준으로 2인에 150불 정도는 나올만한 식당들이라서 사용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아멕스 골드의 Resy 50불 보다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대도시 위주라는건 단점이지요. 체이스에서는 The Edit 으로 대도시를 놀러가서 테이블로 식사를 하는 방식을 유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스텁헙이나 애플 TV+ 등은 사용하시던 분이 아니면 좀 애매할 듯 합니다. 그래도 공연 같은거 다니시던 분들에게는 좋겠네요.
- 포인트 부스트는 개인적으로 안좋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올인클이나 크루즈를 1.5센트로 예약할 수 있게 된 혜택이 사라져서 일부에게는 최악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 75,000불 이상 사용시 받는 혜택은 괜찮지만, 굳이 그만큼의 비용을 쓰기에는 애매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다른 카드를 열고 싸인업을 받으세요.
결과적으로 기존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서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듯 합니다. 10월 26일 이전에 기존 연회비가 적용되는 경우라면, 550불에 다양한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다만 1.5 센트 혜택이 최고의 혜택이셨던 분들에게는 이번 변화가 그리 달갑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10만 포인트면 1,500불이라서 한국 가는 표 한장은 나왔던 분들에게는 참으로 아픈 변화가 아닐까 싶네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새로운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비지니스 발표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개인 카드에 이어, 비지니스 카드도 발표했습니다. 6월 23일 부터 신규 가입을 받을 이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지니스 카드를 보자면 전체적으로 개인 카드보다는 아쉬운듯 합니다. 아무래도 비지니스 카드 답게 비지니스에 맞는 크레딧이 위주이다보니 그런듯 합니다.
- 연회비: 795불
- Authorized User 카드: 수수료 없음 (개인카드는 195불). 하지만 Priority Pass 같은 혜택도 없음
- 라운지 입장: 개인카드와 동일. 사파이어 라운지, Priority Pass, 일부 에어캐나다 라운지 입장 가능
- 포인트 부스트 (개인 카드와 동일)
- 적립률 (개인 카드와 동일)
- 체이스 트래블: x8
- 리프트 (2027년 9월 30일까지): x5
-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호텔+항공: x4
- 소셜미디아 및 검색엔진 광고: x3
- 나머지: x1
- 각종 크레딧
- The Edit by 체이스 트래블: 6개월마다 250불 크레딧 (2박 이상시 사용 가능)
- ZipRecruiter: 6개월마다 200불 크레딧
- 여행: 연간 300불 크레딧 (개인 카드와 동일)
- 구글 워크스페이스: 연간 200불 크레딧
- Giftcards.컴: 6개월마다 50불 크레딧 (http://giftcards.com/reservebusiness에서 사용 가능. 현재 접속 불가)
- 글로벌엔트리, TSA PreCheck, NEXUS 크레딧
- 연간 12만불 이상 사용시 받는 혜택
- IHG 다이아몬드 등급
- 싸우스웨스트 A-리스트
- 싸우스웨스트 500불 크레딧 (체이스 트래블을 통해 예약 가능)
- Shops at 체이스 500불 크레딧
ZipRecruiter 는 리쿠르팅이 필요한 중급 이상의 회사에서나 유용할 것 같고,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한국분들이 많이 하는 비지니스에 역시 맞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The Edit 은 이미 이야기 한 것처럼 2박 이상 조건 때문에 사용하기 참 애매하고요. 그래도 여행 크레딧 300불, Giftcards 싸이트 100불은 괜찮지만요.
결과적으로 일개 개인이 이 카드를 열기에는 싸인업 외에는 정말 메리트가 없는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처음 열고 여행 크레딧 300불 + Giftcards 100불을 쓰고, 다음 해에 연회비 부가 후 여행 크레딧 300불과 Giftcards 50불을 빠르게 소진한 뒤 취소한다면, 연회비는 퉁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 보유는 별로일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변경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몹시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개인카드는 호에 가까운 중립 정도, 비지니스 카드는 불호라고 보고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체이스, 새로운 포인트 부스트 제도 발표
지금까지 체이스는 UR 포인트를 체이스 트래블에서 사용시 카드별로 다른 가치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 사파이어 리져브: 1 포인트당 1.5 센트
- 사파이어 프리퍼드, 잉크 프리퍼드: 1.25 센트
- 기타: 1 센트
근데 6월 23일 부터 이 혜택 대신 모든 카드에 새로운 포인트 부스트 혜택이 도입됩니다.
- 사파이어 리져브: Edit by 체이스 트래블 (2센트), 일부 항공사/좌석 (1.25~2센트)
- 사파이어 프리퍼드, 잉크 프리퍼드: 일부 호텔 및 일부 항공사 (최대 1.5 센트), 일부 항공사 프리미엄 좌석 (최대 1.75 센트)
얼핏 본다면 꽤 괜찮은 혜택으로 보이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최대 적용 가치는 최대 1.5 센트 혹은 2센트 까지 라고 하지만,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무척 제한되게 됩니다. 렌트카나 크루즈 라던가, The Edit 외의 호텔은 1 센트 가치로 사용하게 되니까요. 지금까지 이런 부분을 1.25 혹은 1.5 센트로 이용하던 분들에게는 최악의 소식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현재 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2025년 10월 25일까지 받은 포인트에 한해서 2027년 10월 25일까지 1.5 센트 혹은 1.25 센트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6월 23일 이후로 여는 모든 새로운 카드는 새로운 포인트 부스트를 적용받게 된다고 하고요. 참고로 확실하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6월 23일 이전에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로 업그레이드 하시는 분들은 2027년 10월 25일까지 1.5 센트 혜택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라도 1.25 센트 혹은 1.5 센트로 여행을 하시려던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체이스, 사파이어 처닝룰 변경
체이스에서 오늘 발표가 많네요. 새롭게 공개된 처닝룰을 보자면
- 싸인업 보너스 자격 여부는 이전 보너스와 열고 닫은 카드 개수 등으로 결정되며
- 신청 중에 싸인업 보너스 자격 여부를 공지 후 계속 진행할지 결정할 수 있고
- 사파이어 패밀리 48개월 룰은 카드별 룰로 바뀔 것이며, 이는 48개월보다 길 것
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체이스 사파이어 처닝 룰 중 하나인 "원 사파이어" 룰과 "48개월" 룰이 폐지된다는 의미겠지요. 이는 좋은 소식일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원 사파이어 룰에 의거해 사파이어 프리퍼드 혹은 리져브 중 하나만 열 수 있었는데, 이제 각각 다른 제품으로 보고 하나가 있어도 다른 하나를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각 카드별로 어느 정도로 자주 카드를 열 수 있을지는 알 수 없게 된거죠. 개인적으로는 5~6년 정도 주기로 바뀌지 않을까 싶은데, 어쩌면 아멕스처럼 "평생 한 번" 혹은 그 정도 수준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아멕스의 "팝업창" 처럼 싸인업 보너스 유무를 알려준다는 것을 보면, 아멕스처럼 일반인은 알 수 없지만 상당히 강화된 처닝룰이 적용될 수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이는 상당히 안좋은 소식입니다. 특히 이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만드신 분들은 새로운 연회비의 사파이어 리져브를 열어야 하도록 강제될테니까요. 저도 올 7월에 와이프님의 48개월 룰이 끝나서 새롭게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열 계획이었는데 완전히 망한 것 같네요 ㅜㅜ
* 출처: One Mile at a Time
전체적으로 대대적인 개편입니다. 현재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를 가지고 계신 분 중에서 10월 이후 연회비를 내시는 경우 계속 유지할지 여부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고요.
일단 여행 300불 크레딧은 여전히 쓰기 쉽고, 테이블 300불 크레딧과 도어대쉬 크레딧은 대도시 위주면 쓰기 쉬우실겁니다. The EDIT 은 그냥 없는셈 치셔도 되고, 스텁헙이나 애플 TV 등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 카드라면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요즘은 주머니 사정 때문에 패스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참고로 새로운 카드는 상당한 싸인업 보너스와 함께 찾아온다고 하니, 싸인업을 노리시는 분들은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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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비는자유인가
25.06.21 · 207.♡.202.173
여행 300불 제하고도 495불이라니.. 소도시사는 사람들에겐 애매해졌네요. -
하하늘아이
→ 도비는자유인가 작성자
25.06.21 · 67.♡.44.113
그렇죠. 근데 대도시여도 The EDIT 은 너무 애매하고요. 동남아 아니면 별로일거 같아요. -
SSaracen
25.06.21 · 104.♡.72.32
저도 여행 많이 가고, 스펜딩 꽤 되는 사람인데, 여기서 뽑아먹을건 $300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선 가장 좋은 카드가 아직 Capital One Venture X이네요. 다른 카드는, 제 소비 습관을 바꾸길 강요하는데, 겨우 $400 크레딧 때문에 소비 습관까지 바꾸는걸 많은 소비자들이 받아들일까요?
예를 들어, 도어대시 없이 가서 픽업하면 30%싼데 (일례로), 도어대시 크레딧 받아 먹으려고 30%비싼 음식값에서 크레딧 받아서, 조금 저렴하게 먹었다, 이건 너무 어거지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해야, 크레딧 못 털어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그렇게 하는 것이겠지만, 꿋꿋히 도전을 완성하는 사람들 때문에, 점점 더 조건이 나빠지겠지요. -
하하늘아이
→ Saracen 작성자
25.06.21 · 67.♡.44.113
정답입니다. 근데 반대로 이런 프리미엄 카드를 쓰는 사람들은 그런 혜택을 평상시에도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반증이겠죠. 라이드 쉐어, 도어대쉬/우버Eats, 고급 호텔 (The EDIT, FHR), 스텁헙 등등요. 어차피 카드사에서 고려하는건 평상시에 진짜 카드를 쓸 사람이니, 오히려 연회비를 높이고 쿠폰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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