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time (181.♡.169.84)
2025년 8월 11일 AM 09:16 · 수정됨(08. 14. 08:32)
https://youtu.be/WyXuA0WX8UQ
요즘 레이오프는 많고 재취업은 어려운 시기라 라스베가스가 대수겠습니까마는, 유튜브에 라스베가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전하는 영상들 중에서 제일 진지하고 현실감 있는 영상 인 것 같습니다.
저도 두달 전 쯤 며칠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오래 전 처음 가봤을 때의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분명 있을건 다 있고 할건 다했는데 전혀 신나지 않는 느낌.... 제가 늙어서 (...) 그런가 싶었는데, 현직자가 보기에는 이런저런 것들이 있나봅니다.
그래도 주택도 엄청 짓고, 유흥 외에도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으니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죠?
댓글 (24)
-
어어머
25.08.11 · 172.♡.57.109
-
RRealtime
→ 어머 작성자
25.08.11 · 5.♡.16.192
지금은 뭐.... 버티기 모드가 최선인 상황 같습니다.
고정 지출을 최대한 줄여도 관세로 인한 충격으로 올 한해 끝날 때까지 어질어질 할 것 같네요. -
다다소산만
25.08.11 · 49.♡.170.4
제가 미국 현지 상황은 모르지만 오래 전부터 이베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쇼핑을 하던 입장에서, 예전엔 환율을 감안 하더라도 미국에 사는게 가격 메리트가 있었는데 요즘엔 환율(현재 1 usd 는 0.65 aud) 에 미국 물가 까지 올라 그냥 호주에서 사는게 더 나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글을 보고 라스 베가스 호텔 가격을 대충 봤는데 최소 6-700 AUD 는 줘야 잘 만한 호텔이 나오더라구요(booking.com) 제가 미국을 전혀 몰라 더 나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미국을 3박4일로 갈 수도 없고 보름만 여행해도 3-4만 aud 는 깨질것 같습니다. 그럼 당연히 전 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너무 비쌉니다 ㅠㅠ -
RRealtime
→ 다소산만 작성자
25.08.11 · 5.♡.16.192
코비드 전에는 라스베가스 호텔이라고 하면 다른 곳에 가는 것 보다 확실히 이래저래 메리트가 있었거든요.
요즘엔 뭐랄까.... "이래도 올거야?ㅋㅋ" 같은 느낌으로 스트립을 미끼 삼아 호텔 투숙비를 왕창 올린 느낌이 듭니다. 그깟 스트립.... 대놓고 ㄷㅁㅊ 피는 인간들 때문에 가고 싶지도 않은데... -
다다소산만
→ Realtime
25.08.11 · 49.♡.170.4
앗 정정하겠습니다. 요즘 agoda 랑 가격표시 방식이 달라 헷갈렸습니다. Agoda는 1박 가격이, booking.com 은 총 숙박료가 나오는데 4일 숙박료가 하루 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
RRealtime
→ 다소산만 작성자
25.08.11 · 5.♡.16.192
앗 그렇군요.
그런데, 미국인들이 느끼는 요즘 라스베가스의 체류비가 저렇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이래저래 low ball 던지는 노력들이라도 했던 것 같은데 (호텔 $30인데 리조트 피가 $70? 같은 식...), 이제는 대놓고 투숙비만 $200-500, 여기에 발레파킹, 식비, 이거저거..... 하면 라스베가스에 갈 메리트가 전혀 없어진게 사실 입니다. -
다다소산만
→ Realtime
25.08.11 · 49.♡.170.4
가성비 인생이라 잠만 자는 숙소에 큰 돈을 잘 못 쓰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좋은 숙소가 좋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
Ccatzlog
25.08.11 · 217.♡.196.98
2000년대 초반에 다녀왔을 때는 먹고 자는거는 싸게 해줄테니 다른거에 돈을 쓰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칩이나 토큰도 맛보기로 살짝 주면서 좀 더 쓰게금 유도하는 식으로요. 호텔값도 싸거나 3박이상이면 1박 무료, 발렛파킹 무료, 뷔페도 한두끼 포함 되고 리조트 피 같은거는 없었던것 같았구요.
팬데믹 이후에 갔을 때는 호텔값을 내면 다른곳에 쓸 돈이 없어지더군요. 발렛파킹이나 리조트 피도 엄청났구요. 무료 뷔페나 맛보기 칩/토큰은 당근 없구요. -
RRealtime
→ catzlog 작성자
25.08.11 · 181.♡.169.84
도박과 유흥이 아니라 가족 위주 여행지로 자리매김 하려는 것 같긴한데.... 그냥 너무 비쌉니다 ㅠㅠㅠ -
Ccatzlog
→ Realtime
25.08.12 · 217.♡.196.98
2000년대 초반에도 가족위주의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컨퍼런스 참석했다가 4일정도 추가로 여행간거 였거든요. 그때 4살짜리 딸아이랑 같이 갔었는데 호텔안에 수영장도 좋았구요. 그 나이또래 애들이 좋아할 만한 쇼들도 있었고 호텔에서 애들 봐주는 프로그램 같은것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시티에 의외로 애들이 즐길 것도 많다고 신기해 했었거든요.
지금은 그 나이 또래 애가 있다면..... 차라리 디즈니로 갈것 같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여행이 어느순간 럭셔리가 된거 같습니다. 먹고 살기에 바빠서 다른거 할 여유가 없어요.
하와이 같은 경우는 최근 3년간 외식이 30%정도 올랐다는데 그건 통계도 실제적 체감은 두배로 오른거 같습니다. 싼거는 더 오르고 이래서 서민인 저는 더 크게 오른것 같은 느낌인거죠
스테그플레이션이 심하게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