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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zzley (66.♡.85.110)
2025년 8월 21일 AM 03:34 · 수정됨(08. 24. 09:52)
조회 1,149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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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셨을테니,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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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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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과씨
25.08.21 · 15.♡.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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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rizzley
→ 사과씨 작성자
25.08.21 · 66.♡.85.110
맞는 말씀이에요.
저희 애들도 결국 쓰고 싶은 곳은 다 썼어요.
합격증 보고, FA 보고, 그 다음에 부담되면 관둔다고.
그런데, 언젠가는 결정을 해야 하긴 하죠. :) -
PPhysicist
25.08.21 · 66.♡.205.125
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느낌에 스탠포드 + 하버드 인듯!!
원래도 비싼 학비가 이제는 더 비싸져서 중산층은 진짜 미리 준비 안하면 허리가 휩니다. ㅠㅠ
어디서 듣기로 학비 보조가 합격을 나눌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게 진짜로 존재하는군요. 참으로 미국스러운 저질 자본주의 현상이네요.
첫째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정한 룰이 있습니다. 둘째와 막내도 같은 룰 적용 예정 ㅎㅎ
1. 대학교는 가능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주에서 공립으로
2. 타 주로 가고 싶다면 공립 대학의 학비와 기숙사 밥값 그리고 중고차 한대까지 지원
3.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 부모 은퇴자금 건드릴 생각 꿈도 꾸지 말길 ㅋㅋㅋㅋ
4. 대학교 안간다고 하면 의견 존중. 다만 이 지원금은 한푼도 못받음 ㅎㅎ
5. 대학과 메이저를 고를때 가능하면 대학원까지 염두해야 한다고 권고
6. 즉 대학은 필수 대학원도 필수 -이건 농담이고요. 저희 부부 생각에는 대학은 안가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에 상응하는 무엇인가를 분명히 우리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는 있습니다.
그나저나 첫째는 시니어인데 지금 더 노는듯합니다. 지금도 친구 만나러가서 제가 좀있다 데리러 가야하네요 ㅠㅠ -
Ggrizzley
→ Physicist 작성자
25.08.21 · 66.♡.85.110
네. 맞아요. :)
1. 그런데 사립이 주립보다 항상 비싼 것은 아니더라구요.
저희 애들의 경우도 두 학교가 주립보다 견적이 싸게(?) 나왔습니다.
각각의 애들이 합격한 학교들을 비교하면, 사실 두 학교가 각각 최소 견적이 나왔습니다.
2. threshold를 넘는다고 보조금이 0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 선부터 슬슬 줄어들기 시작하는 선이에요.
그래서 적당히 버시는 가정도 적당히 받으실 수 있어요.
3. 구글에서 학교 이름 + NPC (net price calculator)로 검색하시면, 학교별로 제공하는 계산기가 나옵니다.
거기에 가정의 재정 상황을 넣으시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의 숫자가 나옵니다.
합격하면 (그리고 FA를 신청했으면) 나중에 FA 서류가 나오는데, 비교하면 많이 비슷해요.
4. 그러니 애들이 원서를 쓰고 싶어하면 한번 쓰게 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5. 학교 이름 + need blind or need aware 해보시면 어느 그룹인지 나옵니다.
need blind면 편안하게 그냥 원서 써도 됩니다.
6. 보통 need aware는 border line 근처의 학생에게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교 이외에는 정답을 모르죠...)
아예 합격선의 저 위에 있거나 하면 관계 없어요.
7. FA 금액을 가지고 협상을 하기도 합니다. "B 학교에서 XX만큼 주는데, 너네 학교에서 match하면 거기로 갈께"
두 학교가 비슷한 학교이면 이런 협상을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여기는 미국이니까요.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대학교 학비는 너무 비싸요. -
PPhysicist
→ grizzley
25.08.21 · 66.♡.205.125
첫째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매우 한정적이고 걔는 특히나 집에서 다니고 싶어해서요. 저는 좀 애들은 일찍 독립하면 좋겠는데요. 제가 19살에 독립을 했거든요. 니들도 당해봐라 ㅋㅋㅋㅋ
학비 협상이라 ㅋㅋㅋ
[https://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1118358909_l25F8SP6_b3a6b22786acce7f8b492f237557213b618b62f5.webp]
궁금해서 몇 군데 npc 해보니 보통 이름있는 사립은 말씀대로 95k 전후네요. 그리고 제 상황을 넣으니 부담금액을 보여주는데...아이고 의미없네요 ㅎㅎ -
Ggrizzley
→ Physicist 작성자
25.08.21 · 66.♡.85.110
잘 버시는 것으로 이해하고, 그냥 부러워하겠습니다. -
PPhysicist
→ grizzley
25.08.21 · 66.♡.205.125
조지아 고등학생이 조지아주의 공립학교 진학시에 성적이 GPA 3.0 이상이면 학비가 거의 전액무료 거든요. Hope scholarship 이라는 것하고 조금 더 공부를 잘하면 주는 Zell Miller scholarship이 있어요. 그러니 어느 액수가 나와도 깜놀인겁니다. 잘 벌어서 학비 높은거라면 ㅎㅎ 좋을텐데 ㅠㅠ -
높높다란소나무
25.08.24 · 108.♡.202.71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돈 문제가 잘 풀려 좋으시겠네요. 저도 그렇게 운이 따라주면 바랄게 없겠네요. -
Ggrizzley
→ 높다란소나무 작성자
25.08.24 · 66.♡.85.110
원하시는대로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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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는 CA 주립대 졸업했고 하나는 곧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요, 주립대든 사립대든 커뮤니티든 저 말고 본인 사정(성적과 취향)에 맞춰 선택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 건 지는 결과 (합격) 나오는 거에 맞추어 정하자고 하되, 니 부모가 빌게이츠가 아니라는 건 평소에 잘 알려주는 편입니다.
제가 큰 애 대학 다니면서 배운 작은 팁을 하나 드리면,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 AP 과목 중에서 학점으로 인정하는 게 있고, 그런 과목을 고등학교 때 미리 많이 수강해두면 대학에서 받아야 할 필수 수업이 줄어듭니다. 모든 학교가 다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또 고등학교 생활이 약간(?) 더 피곤해지겠지만, 잘만 맞추면 최소 1년 이상 당겨서 조기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취업 문제 때문에 일부러 졸업을 늦추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니 이게 팁인지 헷갈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