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벤 사고 싶어요. 그런데 너무 비싸...
MCIC

Lv.1 MCIC (74.♡.230.14)

2026년 1월 3일 PM 01:13 · 수정됨(02. 04. 02:07)

조회 545 공감 0

미국에서 2008년식 Pilot 타고 있는데요. 

신차로 사서 정말로 고장 한번 안나고 쭉 타왔어요. 지금 170k mile 이라 연식에 비해서는 마일도 적구요. 

승차감도 나름 장거리 다녀도 그리 나쁘지 않구요. 19MPG 나와서 연비도 엄청 나쁘지는 않아요.

KBB에서 팔면 $5000쯤 트레이드 하면 $2000쯤 받는다고 하네요.


지금 차도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애들이 3명이라.. (지금 6살 3살 1살), 앞으로 미니벤이 필요하기는 한데요. 

미니벤이, 미국에서는 오디세이 아니면 시에나 인데, 둘다 시작 MSRP  $45K + 딜러 프리미엄이라... 

텍스 + 보험 하고 이것 저것 하면 적어도 $50K는 드네요. 

중고 미니벤도 찾아봤는데, 이 가격이면 새차를 사지 가격이더군요.


요즘은 정말 내 봉급 빼고는 다 오르는 느낌입니다.

좀 낡아져도 돈 생각하면 지금 차 1~2년 더 타야겠어요. (그동안 돈을 모아야... 되는데 말이죠)


댓글 (17)

  • Physicist

    Physicist Lv.1

    01.03 · 66.♡.205.125

    얼마전 여행가서 우버를 불렀는데 기아 카니발이 오더라구요. 식구가 5명이라서 ㅎㅎ
    와이프가 평소에 본인 차 빼고는 편하다는 말을 잘 안하는데 카니발 타고서는 너무 편했다고 한 기억이 있네요.
    기아 카니발도 한번 구경해보세요. 저도 꽤 편했습니다.
  • MCIC

    MCIC Lv.1 → Physicist 작성자

    01.03 · 74.♡.230.14

    카니발도 고려를 해봤는데요. 엔진이 터보 하브라서 좀 걱정이 됩니다.
    일반엔진도.. 별로 안좋다는 리뷰를 많이 봤어요.

    뭐.. 오디세이 트렌스미션도 좀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워낙에 오래된거라...
    (이번에 오디세이 하브 모델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안나왔네요.)

    아니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인데요.
    플러그인하브모델은 고장율이 엄청나고, 일반엔진은 진짜로 오래된 버전이라... MPG가 안좋죠.
    그리고 크라이슬러가가 언제 망할지도 모를 상태랍니다.

    뭐.. 시에나가 남았는데..
    이건 딜러 프리미엄이... 장난아니더군요. 아직도 MSRP에서 $5000~8000 붙이네요.
  • 런던프라이드

    런던프라이드 Lv.1 → MCIC

    01.03 · 61.♡.173.137

    크라이슬러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카니발을 믿어보시는게.
  • MCIC

    MCIC Lv.1 → 런던프라이드 작성자

    01.03 · 74.♡.230.14

    퍼시피카는 렌트에서는 엄청 보이는데, 실제로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 (그런데 가격은 안쌈...)
    비슷한 상황으로 니산, 그리고 Jeep...
    진짜로 망하고 있는것이 보여요.
  • 런던프라이드

    런던프라이드 Lv.1 → MCIC

    01.03 · 61.♡.173.137

    일단 내구성이 엉망이에요.
  • 우미

    우미 Lv.1 → MCIC

    01.06 · 73.♡.0.56

    제가 그 흑우입니다.
    ㅋㅋㅋㅋ PHEV 미션의 고질병이 있고, 저도 당첨되서 리빌드 했습니다. 거의 3주 걸리더군요.
  • MCIC

    MCIC Lv.1 → 우미 작성자

    01.06 · 108.♡.174.128

    퍼시피카 PHEV는 미션도 문제고 하브 시스템 자체가 고장이 잘 난다고 하던데..
    잘 고치셨기를 바랍니다.
    저 아는 분은 리스 였는데 자꾸 고장나서 한참 고생하다가 조기반납 했어요.
    지금 믿고 살만한 미니벤은 시에나 밖에 없군요. 그래서 딜러는 배가 밖으로..ㅠㅠ
  • 우미

    우미 Lv.1 → 우미

    01.06 · 73.♡.0.56

    @MCIC 대대댓글이 안 달려서.. 암튼 미션문제가 하브 시스템 문제의 근원입니다. 미션 안에 모터가 내장되어 있거든요. 2시간 30분 고속도로 주행중 5번 거북이 모드 나와서 긴급 조치 취해야 했습니다. 그 여행중 거의 10번정도 문제가 생겼구요. 왜 회사가 그모양 그꼴이 되었는지 알듯 했네요.
  • woods71

    woods71 Lv.1 → 우미

    01.13 · 136.♡.62.77

    저도 구입 후 1년 동안 2번 수리 했습니다. 다행히 보증기간이라 돈은 안냈지만...
    그래도 이 후로는 큰 말썽이 없었네요. 시에나로 바꾸고 싶은데 동네 딜러 샾에 차가 없어요.
  • djjayp

    djjayp Lv.1 → MCIC

    02.04 · 206.♡.91.23

    저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PHEV 2018년부터 6년간 타고 떠나보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잘한 문제는 좀 있었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슬라이딩도어가 안열려서 워런티로 수리, 2열 캡틴체어의 리클라인이 안되서 시트 분해해서 자가수리, 트렁크 열때 삑삑 소리 안나서 워런티 수리.. 이정도만 기억나네요.
    다행히 파워트레인쪽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 충전할때 충전기를 좀 가려서 충전이 안되는 충전기가 좀 있었구요. 다행히 집밥은 잘 먹어줘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트랜스미션이 잘 고장난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트랜스미션 한정 워런티는 평생 해준다는 레터를 받고 괜히 불안감이 생겼구요.
    그리고 6년째 되던 해 BMS문제인지 충전이 안되서 딜러에 문의했더니 배터리 통으로 갈아줬습니다.
    배터리가 새걸로 바뀌어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난건 좋은데, 배터리 쿨런트를 채울때 블리딩을 잘 안해줘서 자꾸 에러가 뜨더라구요. 쿨런트만 보충해주면 되긴 한데...
    그냥 핑계김에 다른차로 바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조금 더 타도 됬을꺼 같은데... 어디 놀러갈때 트렁크 공간이 너무 아쉬워요. 퍼시피카는 넓어서 그냥 막 던져넣어도 다 들어갔는데..

    차량 가격이 너무 오른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살때만 해도 MSRP가 $44k였고 OTD $42k 였어요. 여기에 당시 정부 $7500 크레딧 + 캘리포니아 $1500 크레딧도 받았죠.
    지금은 아직까지 페이스리프트만 하고 뭔가 크게 바뀐것도 없는데 MSRP가 $52k는 되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뽑기를 잘해서인지 차 자체는 잘 탔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좀 그래요.

    제가 뽑기운이 좋은건지.. EV6도 미국 들여온 가장 첫 모델을 샀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ICCU문제 없구요.
    퍼시피카에서 바꾼 혼다 프롤로그도 정말 결함투성이 차인데 1년 남짓 타면서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