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Beef (75.♡.143.159)
2026년 4월 30일 AM 02:07
며칠전 Service Canada에서 CPP(Canada Pension Plan-한국국민연금과 유사)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CPP를 60세부터 받을수 있는데 60세/65세/70세 부터 수령하면 한달에 얼마씩 받을수 있고
신청절차는 어떻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받고보니 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되었나 하는 서글픔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재정적으로) 등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집사람과는 동갑에 같은 달에 태어나 안내문
역시 동일합니다. 다만, 집사람의 수입이 많다보니 CPP 수령금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껏 은퇴라면 사실 좀 남의 일처럼 생각했었고 은퇴후 국가에서 받을수 있는 혜택이 어떤게 있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넣었던 연금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별로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고 그런 강의가
있다고 하면 늘 남의 일처럼 생각했었는데 막상 내 일로 닥치다보니 지난 주말 아내와 심층적으로 파보았습니다
일단, 아래의 내용은 제미나이에서 긁어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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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British Columbia)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시니어가 받을 수 있는 주요 연금과 혜택을 정리해 드립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바탕으로 연방 정부와 주 정부 혜택으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1. 연방 정부 연금 (Federal Pensions)
가장 기본적인 소득원으로, 거주 기간과 근로 소득에 따라 결정됩니다.
OAS (Old Age Security, 노령 연금): 65세 이상의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 거주자에게 지급됩니다.
2026년 기준: 65~74세는 최대 약 $743.05/월, 75세 이상은 약 $817.36/월 (물가에 따라 분기별 조정).
주의: 연간 개인 소득이 일정 수준(약 $9만 불 이상)을 넘으면 환수(Clawback)될 수 있습니다.
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보조금): 소득이 낮은 시니어에게 지급되는 비과세 혜택입니다.
OAS를 받는 분들 중 저소득층이 대상이며, 신청을 위해 매년 세금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CPP (Canada Pension Plan, 캐나다 국민연금): 직장 생활 중 납부한 기여금에 기초합니다.
60세부터 조기 수령이 가능하지만, 65세에 받는 것이 표준입니다.
2. BC주 정부 추가 혜택 (Provincial Benefits)
BC주 거주 시니어만을 위한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Senior's Supplement (BC 시니어 보조금): 저소득 시니어를 위한 자동 지급금입니다.
OAS와 GIS를 받는 분들 중 소득 기준이 충족되면 별도 신청 없이 월 최대 약 $99.30(독신 기준)가 지급됩니다.
SAFER (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민간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시니어를 위한 월세 지원금입니다.
임대료가 수입의 30%를 넘는 저소득 시니어가 대상이며, BC Housing을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Fair PharmaCare: 약값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가구 소득에 따라 약값의 일정 부분(Deductible)을 초과하면 주 정부가 70~100%를 보조합니다.
Property Tax Deferral (재산세 유예): 자가 주택을 소유한 55세 이상 시니어는 재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습니다.
낮은 이율로 정부가 대납해주고, 나중에 집을 팔거나 상속할 때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3. 세금 감면 및 기타 혜택
Age Amount (고령자 세액 공제): 65세 이상인 경우 소득세 신고 시 일정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BC Home Renovation Tax Credit: 시니어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집을 개조(예: 손잡이 설치, 휠체어 램프 등)할 때 비용의 일부를 환급해 줍니다.
BC Bus Pass: 저소득 시니어는 연간 소액의 수수료만 내면 BC주 전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BC Hydro & FortisBC 지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무료 키트나 저소득 가구 대상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충 내용은 위와 같고 여기에 더해 저희같은 경우 RRSP(한국의 개인연금),TFSA(비과세저축계좌),
회사의 베네핏으로 주는 Life time Pension 및 이전 회사에서 받았던 Locked-in RRSP(RRSP와는 달리
출금에 제약있음), 주식 조금 있습니다
결론은 국가에서 받는 연금은 CPP와 OAS가 전부이고 GIS 및 그밖의 잡다한 혜택들은 저소득층을
위한것이라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심지어 OAS는 일정 소득이상 되면 반납해야 합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챗지피티,제미나이 선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계산해 보면 은퇴전에, 남아있는
모기지를 TFSA를 찾아 털어버리고 나머지 수입으로 모기지 없이 생활하면 대충 생존할수
있는걸로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하려면 밴쿠버 보다는 제가 오래 살았던 캘거리 또는
한국으로(지방도시) 이주하면 삶의 질이 좀 더 올라가는데 한국으로의 이주는 세금문제,자금처리 문제 등
머리아픈 일들이 많아 일단은 선택지에서 제외했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잠정 은퇴시기는 64세쯤 생각하고 있고 요즘 유튜브에서 보면 60세에 CPP수령하는것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데 일단은 CPP,OAS는 업계표준 65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건당 여러분들은 은퇴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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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높다란소나무
04.30 · 104.♡.19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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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hysicist
04.30 · 96.♡.140.57
지금 당장 은퇴하고 싶은데요 ㅎㅎ 아직 준비가 안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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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i
05.01 · 163.♡.68.24
호주도 기본연금이 고갈되어간다고 하는 이야기를 친구한테 들어서 저의 개인 연금 (superannuation)으로 살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되긴 하더라구요 슬프게도 뭐가 되었건 일은 꾸준히 해야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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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소산만
05.02 · 114.♡.33.164
저는 딩크라 reverse mortgage 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움직일수 있을때 펑펑 쓰고 딱 필요한 만큼 남기고 싶은데 쉽지 않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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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QAM
05.05 · 24.♡.143.143
RRSP는 매년 넣고있는데 와이프랑 하는 말이 이거 다 빼먹고 죽자고. ㅎㅎ 나중에 회사에서 팬션을 괜찮게 나올꺼같아서 그럭저럭 잘 살수있을꺼같습니다. 아직 15년 이상을 일해야 그래도 풀팬션을 받을수있어서 계속 달려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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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bertaBeef
→ UQAM 작성자
05.05 · 75.♡.143.159
이번에 알아보면서 좀 알게되었는데 RRSP도 무작정 많이 넣는게 좋은게 아니더군요 (나중에 연금전환후 반드시 매년 최소~
최대금액을 찾아야 하는데 최소로 찾아도 인출금액이 크면 세금이 올라갈뿐만 아니라 OAS clawback도 되어 조절이 필요합니다)
RRSP, TFSA를 적절히 안배를 하면서 나중에 받을 공적연금,회사연금들 까지 봐가면서 납입금액을 정하는게 좋더라구요.
캐나다 연금을 소위 "누룽지연금"(조금씩 모든곳에서 박박 긁어모은다고 붙은 이름이랍니다) 이라고 하는데 은퇴후 받는
수입은 절세전략이 무척 중요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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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비니
05.06 · 68.♡.162.50
추카드립니다. 희망은 4 년후인데, 아마도 막낸 딸이 대학 좋업하때쯤인 8 년후인 60 언저리에 은퇴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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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bertaBeef
→ SD비니 작성자
05.06 · 75.♡.143.159
ㅋㅋ 아직은 4~5년 일 더해야돼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은퇴를 언제 하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