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107.♡.254.28)
2026년 5월 4일 AM 01:41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금요일에.. 우버를 불렀는데요, 막히는 시간대라 운행시간 한시간 삼십분 예상하고 30분 여유두고 10분 배차까지 생각해서.. 2시간 10분 전에 우버를 불렀습니다.
10분 후 도착이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저의 콜? 을 잡은 우버드라이버가 저에게 오지 않고.. 저를 계속 20분 거리에서 돌고 있는겁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메세지보내고, 전화 하고 하는데요,
응답이 없습니다.
하...
전에 한번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저를 근처에서 태웠다는 듯이 설정이 바뀌었고, 도망치듯 떠나갔습니다.
에혀..
그래서, 다른 차 배차를 요청하니까 바로 잡혀서
약속시간 5분전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전에..
말레이시아에 거주할 때는요,
그랩 기사가 가기 싫은 곳이었는지,
저한테 연락이 와서
계속 저에게 배차 취소를 요청하더랍니다.
자기가 하면 페날티 같은게 있나보더라고요.
안해준다고 하니까 욕을 한바가지를 하더니
또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욕을 듣고, 절대 안해줬지요.
그러더니, 자기가 취소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택시타면, 2찍 나이드신 기사님들이
종교얘기, 정치얘기하는게 질색이라
안타고 다녔거든요.. 고문 받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단말기 너머로도 전달됩니다.
웨이모가 서비스 지역이었다면
웨이모를 선택했을텐데요,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인간 냄새 안나는 서비스가 더 좋은 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글 남겨 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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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sia
05.04 · 204.♡.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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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비완
→ freesia 작성자
05.04 · 107.♡.254.28
저만 이런 난감한 상황을 당한지 알았는데, 아니군요. 저렇게 돈이 빠져나가 버리면 다시 돌려받기는 정말 불가능하더라고요. 혹시 돈을 돌려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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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sia
→ 오비완
05.04 · 204.♡.183.24
네, 고객센터에 접수했고, 다음날엔가 취소는 받았습니다만.. 카드 취소가 아니라 현지 화폐로 적립금으로 돌려 받아서 아직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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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비완
→ freesia 작성자
05.04 · 107.♡.254.28
헐.. 아. 아쉽습니다.
- 졸
졸음
→ 오비완
05.04 · 104.♡.44.104
카드사에 클레임 걸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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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비완
→ 졸음 작성자
05.04 · 107.♡.254.28
아… 그건 안해봤는데요, 우버에서는 제가 탔다고 나와서 환불이 안되서 포기했습니다. 증명할 길이 없고, 우버 고객센터 이상해요. 채팅이나 통화할 방법을 못 찾았습니다. 그 당시에요
- 졸
졸음
→ 오비완
05.05 · 140.♡.29.5
우버는 고객센터 연결 안되는 걸로 유명하구요. 미국 카드사의 경우 어플로 문제의 트랜잭션 클릭해서 클레임 걸면 일단 돈 먼저 넣어주더라구요. 클릭 몇 번으로 아주 간단 합니다. 전에 한국에서 오프라인에서 물건 산 후 아직 배송 전 취소하려니 매장으로 직접 와야 된다고 해서. 물건 받기 전이구요. 이렇게 해결 한 적 있습니다. 우버도 될 겁니다. 다른 분들 참고하시라고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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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i
05.04 · 163.♡.68.24
한국에서 두가지 젤 좋은 점과 나쁜점이 있다면 좋은점은 싼 택시비고 나쁜점은 기사님과 대화하는거죠 사실상 대화가 아니라 거의 쏟아내는 걸 들어줘야하는 편에 가깝죠 하루에 손님 많지 않으신가 정치얘기랑 앞 손님 욕을 내가 왜 들어야하는지 심지어 뒤에 애들이 타고 있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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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비완
→ Kami 작성자
05.04 · 107.♡.254.28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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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jjayp
05.05 · 206.♡.91.23
저는 예전에 코비드가 한창이 시기인 2010년 겨울에 입원했었는데요. 코비드때문은 아니고 다른것 때문에...
퇴원하고 병원 정문에서 우버를 불렀더니 병원 입구까지 왔다가 캔슬하고 돌아갑니다 ㄷㄷ
세번이나 그랬어요. 네번째는 들어와서 태우고 갔구요.
코비드 옮을까봐 그랬나봐요..
근데 정말로 병원에서 코비드 옮아와서 몇주 정말 고생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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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코에서 우버 기사가 제 캐리어를 보고 손 흔들고 인사하고 지나갔는데 돈이 빠져나간적도 있었어요. 홍콩에서는 유심이 없어서 호텔 와이파이로 잡아서 뛰는데 좀 늦어서 late charge를 낸 적도 있었구요. 그거야 제 잘못이지만.. 반면에 얼마 전에는 나이아가라에서 제가 콜하지 않은 잘못된 위치에 서 있는데, 기사님이 찾아와서 태워주고 간 적도 있었구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