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주코스트코에서 존슨빌 소세지를 득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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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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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빌 존슨빌 이름만 들었지 호주에선 안팔아서 맛을 못봤었는데요
어제 코스트코가니 있더라고요? 분명 지난번엔 없었는데
그래서 덥썩 집어 들었는데
무슨 맛이려나요? 짤까요?
(아 그리고 아구 필렛을 팔아서 사왔는데 두마리 분량을 뼈랑 껍질 내장 제거하고 순살만 22달러입니다! 지난번엔 갈치를 팔더니)
댓글 14
ISFP님의 댓글의 댓글
@Philipk님에게 답글
저도!! 쟌슨빌보단 알디 소세지가 훨씬 맛난거 같아요 ㅎㅎ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와타나베님에게 답글
사실 안주로 사왔습니다 ㅋ 부대찌개에 한번 써보기도 해보고요
Kami님의 댓글
진짜 굉장히 아메리카 스런 맛입니다.. 호주 소세지는 진짜 고기만 들었나 싶었을 정도 인데 미국제 소시지는 이거 치즈랑 머스터드만 들었나 싶은 정도로 단짠해요... 코스트코 핫도그 소세지 맛보다도 좀 더 진한듯한..
Kami님의 댓글의 댓글
@알로클로님에게 답글
호주 마트/정육점에서 파는 호주 소세지는 그냥 껍질안에 고기 민스를 쑤셔 넣은 느낌입니다.. 한번 익히는 가공처리도 안해요.. 가끔 허브 넣거나 다른거 넣는 버라이어티가 있긴 한데 거의 그냥 민스에 소금쳐서 구워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ㅎ 당면순대가 아니라 민스순대같은?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TeddyBehr님에게 답글
monk fish입니다 맛은 같을겁니다 ㅎ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선 저거로 fish and chips를 하더라고요 꽤 맛이 괜찮았어요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거기선 어디로 가시나요? 쿠메라로 오시나요? 아님 입스위치?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이게 거리상으론 같고, 골코가 물건은 더 조은데 차가 밀리면 입스위치가 좋습니다. 집이 딱 중간 입니다 ㅡㅡ
Philipk님의 댓글